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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엘리스 블루입니다 ^.^

캘리그라피 전문가 과정 반이 끝나고 연습이 많이 뜸했어요.

붓은 그나마 서예 수업에 들어가야 잡을까 말까고...^^

화선지 깔고 먹물을 접시에 담는 게 왜 이리 힘든지 모르겠네요~~

 

오늘 아침 오랜만에  세필 붓을 들고 이것저것 글을 끄적여 보았어요.

그리고 컴퓨터 보정작업을 거쳐서 마음에 드는 사진 위에 입히는 작업까지!!

아직 계획이긴 하지만 이렇게 탄생된 이미지는 소량 엽서 제작을 해볼까 생각중이랍니다.

 

 

▲ 먼저 글씨 작업이에요. 제가 젤 자신있는 각글씨~

이상하게 탄력 있는 세필붓으로는 곡글이 잘 안나오더라구요.. 전..^^

 

 

▲ 지난 9월 타이난의 한 고양이 카페에서 찍은 사진!

귀여운 고양이들이 많았던 카페인데 밖을 나가고 싶은지

문 앞에서 식빵 굽고 앉아 있던 녀석을 카메라 렌즈에 담았었죠 :-)

 

 

▲ 캘리와 사진의 조화

 

이 사진을 보면서 문구를 생각해서 다듬은 뒤

붓으로 완성한 글씨랍니다.

글씨로만은 밋밋해 보여 포토샵에서 그림자 효과도 주었네요.

 

감성이 담긴 포토 캘리 어떠세요?^^

 

[위 작품의 복제/불펌을 엄격히 금합니다.]

 

BY 엘리스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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