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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담은] 색이 고운 캘리그라피 부채 + 성미산 마을축제 프리마켓 참가합니다!

 

 안녕하세요~ 엘리스블루입니다. 한창 더운 날씨가 계속되다가, 비가 내린 뒤 조금 선선해진 날씨가 참 반갑네요. :-) 올 3월 부터 캘리그라피 상품화(?) 작업으로 뭔가 항상 바쁜듯한 나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솜씨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작업을 해 나가니 재미도 있고 조금씩 개선 되는 것 같기도 하구요~

 

 이번 주 부터 마포구 성산동 쪽에 위치한 성미산에서는 마을축제가 열리고 있답니다. 저는 합정역 인근에 살고 있는데, 같이 작업하시는 쌤이 성산동에 살고 계셔서 이번에 신청을 하게 되어 같이 나가게 되었어요. 사실 프리마켓은 처음인데, 처음부터 부담스럽게 시작하기 보다는 정이 넘치는 마을 축제부터 시작해보고자 참여하게 되었답니다. 마을 축제이기에 제품 가격은 아주 착하게 내놓을 예정이랍니다. 혹시라도 캘리그라피 부채가 필요하신 분! 이번주 토요일에 꼭 오셔서 득템해서 가시길^^ 부채 외에도 수제 엽서, 책갈피, 캔버스 등을 가져갈 예정이에요.

 

 어제 작업을 모두 완료한 부채 모습! 비닐포장까지 완료했어요~ 문구 종류는 총 7개로 전 16개를 만들었답니다. 같이 하시는 쌤도 그 정도 작업하셔서 부채는 대략 30~35개 정도 될 것 같네요! 요 나비부채는 부채질이 아주 잘 되어서 무더운 여름 잇 아이템이 될거에요. 사이즈는 중 사이즈로 작업했는데요, 에코백 같은 곳에 쏙 넣고 다니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 동양화 물감으로 발묵과 효과를 넣은 바탕에 붓으로 정성들여 썼어요.

 

 

▲ 이 부채는 사탕색깔 같죠?

 

 

▲ 프리마켓에는 저희 캘리담은 외에도 핸드메이드 제품을 파시는 분들이 많이 오실 예정이더라구요~

그리고 맛있는 먹거리도 판매할 예정이래요~

서교동에 살지만 성미산은 얼마 전에 가봤는데, 나즈막한 산 위에 작은 공원이 있는데

그 곳에서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고 해요.

 

 

▲ 성미산 마을축제 포스터에요.

올해로 벌써 15회나 된 축제래요~ 성미산은 공동육아로 유명한 마을이기도 ^^

골목골목이 깨끗하고 조용한 동네이기도 해요. 아이들 웃음소리도 많이 들리구요~

 

여기까지는 성미산 마을축제 준비관련 이었구요 ㅎㅎ

다음은 어제 다녀온 슈가플레이스에 입고한 소량의 제품이야기에요.

 

 

▲ 민화 부채만 입고해놓아서 캘리부채도 입고해 두었습니다.

 

 

▲ '빛나는 청춘'

 

 

▲ "꿈꾸는 당신이 아름다워"

 

부채는 반응을 보고 더 입고할지말지 고민해볼 예정이에요.

슈가는 다른 제품들은 잘 나가는 것 같은데~ 저희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방문하는 고객 연령대가 낮은 것 같기도 하고~

주로 패션에 관심있는 고객들이 방문해서 이런 제품은 안 좋아하는 것 같기두 하구요~

아직 감이 잘 안 잡히네요;;

 

 

▲ 이건 압화를 붙인 한지카드에요.

압화한지엽서보다 메세지를 적기 더 편한 타입이에요.

고급 크래프트 봉투도 동봉되어 있습니다 ^^

 

그리고 이번 주 5월 28일 토요일 성미산 마을축제 프리마켓에도 출동합니다!

 

*본문 사진의 디자인은 무단 복제를 금지합니다.

 

 

BY 엘리스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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