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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엘리스 블루에요. 어제 있었던 성미산마을축제 프리마켓을 무사히 잘 마쳤답니다.

 

 처음 참가하는 프리마켓이라 떨리기도 하고 긴장도 되었었는데 나름 재미있게 한 것 같아 뿌듯했어요. 신촌 슈가플레이스에 입점해서 소소히 판매하고 있긴 했지만, 직접 손님들을 상대하면서 판매를 한 건 처음이었거든요. 덕분에 어떤 글귀나 느낌이 반응이 좋은지도 알게 되었구요.

 그리고 마을축제라 어린이 손님이 많았는데요, 용돈이 얼마밖에 없다고 고민하는 모습이 귀여워서 덤을 주거나 조금 깎아주기도 했어요! ^^

 

 

▲ 짠! 아침에 도착해서 설치한 테이블이에요.

같이하는 쌤이 테이블을 준비하셨는데 테이블 다리를 조절할 수 있어서

살짝 언덕진 곳이었는데도 수평을 맞출 수 있었답니다.

 

 

▲ 다른 셀러분들이 쭉~ 성미산 산책길을 따라 자리를 잡으셨죵 ㅎㅎ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더워서 혼났답니다.

토요일 일기예보가 살짝 흐림이었는데;; 흐림이 아니라 매우 맑음이었다죠.

 

 

▲ 첫 프리마켓 참가인승샷도 남겼습니다.

얼굴은 가렸어요 ㅎㅎ

그런데 마을방송(?) 인터뷰도 하고, 카메라를 든 몇몇 분들에게도 사진이 찍혔답니다 ㅎㅎ

혹시 보시더라도 모른척 해주세염 ㅎㅎ

 

 

▲ 이건! 중간에 먹은 허니피자에요~

먹거리 부스쪽에 춘자피자라는 곳이 있었는데 1판에 5천원이었거든요.

씬피자인데 치즈와 루꼴라도 듬뿍 주시고 완전 맛나게 먹었어요 ^^

 

반신반의하며 자신감이 저하된 상태에서 나갔던 프리마켓이었는데,

친절한 손님들 덕에 힘도 많이 얻고 자신감도 회복해서 왔습니다 ^^

'캘리 담은' 제품을 사주신 모든 손님들 정말 감사해요 :)

 

다음 프리마켓은 좀 더 준비를 잘 해서 나가볼게요~

경황이 없어서 명함도 준비를 못해서 요청하시는 손님들께 못 드려서 아쉬웠거든요 ^^

캘리 담은 많이 사랑해주세요!

 

BY 엘리스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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