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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행] 서울벚꽃명소!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봄풍경

 

 

 어느덧 날씨는 여름에 이르렀건만~ 묵혀뒀다 꺼내보는 벚꽃 포스팅입니다. ㅎㅎㅎ 올 봄은 정신이 없어서 블로그 관리도 제대로 못하고 거의 방치(?) 수준에 접어들었습니다만, 제 여행 본능은 아직 사라지지 않았답니다;; 사실 여기저기 다니며 사진은 잔뜩 찍어놓았는데 시간을 내지 못해 포스팅을 미루고 있네요.

 

 올 봄에 다녀온 서울어린이대공원 이야기입니다. 어린이대공원은 벚꽃명소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이번에 처음 다녀왔어요. 이번에 가기 전에는 과천서울대공원과 서울어린이대공원이 같은 곳인 줄 알았답니다;; 그래서 과천으로 가야하나 고민했는데 찾아보니 다른 장소더라구요. 과천서울대공원은 예전에 중학생때인가 고등학교때인가 소풍으로 가본적은 있었거든요.

 

 하여간~ 오랜만에 벚꽃보러간다고 미러리스는 접어두고 오랜만에 DSRL을 들고 갔던 봄 소풍 길이었습니다. 평일이지만 벚꽃이 만개했던 터라 소풍을 온 사람들이 참 많았었어요. 아마 그 주말에는 벚꽃만큼 사람도 많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어린이대공원 안에는 잔디밭이 많아서 돗자리를 깔고 도시락을 먹는 분들도 참 많았구요~ 참 평화로웠던 봄날의 풍경을 본 것 같았답니다.

 

 그럼 사진으로 담아온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봄 풍경을 같이 감상해보아요 :-)

 

 

↑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입장료가 없답니다. 그냥 입장하면 돼요.

입구에서 벚꽃이 보이는 곳으로 무작정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 제법 수령이 오래됨직해 보이는 나무들 위로

하얀 벚꽃송이들이 돋아난 모습이 아주 장관이었죠!

제가 갔을 때에는 만개한 후 바람이 불면 꽃잎이 떨어지는 시점이었어요.

 

 

↑ 점심시간 산책을 즐기는 분들도 참 많았구요.

어린이 집에서 소풍나온 아이들도 많았어요 ^^

 

 

▲ 역시 햇빛이 좀 있어야 꽃이 예쁘게 나오는 것 같아요 ^^

 

 

↑ 매해 돌아오는 봄이건만...

왜 이리 봄만 되면 설레는 걸까요.

특히 요 하늘하늘한 벚꽃을 보면 더더욱 그런 것 같아요.

 

 

↑ 벚꽃 터널을 따라 더 깊숙한 곳으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때마침 불어오는 바람에 벚꽃잎이 촤르르 날리는 모습이 장관!!

사진에는 잘 표현되지 않았지만요.

 

 

↑ 참 예뻤던 벚꽃길~

여긴 상대적으로 인파가 적어서 벚꽃을 감상하기 좋더라구요.

 

 

교복을 입은 여학생들이 사진을 찍으며 까르르 웃는 모습이

넘 보기 좋았어요 ^^

 

 

↑ 바닥에 벌써 쌓였던 꽃잎~ 넘 아까운거 있죠.

벚꽃은 넘 예쁜데 나뭇가지에 달려있는 시간이 얼마 되지 않는다는 슬픈 사실..

 

 

↑ 저 멀리 놀이동산도 보이죠.

놀이기구도 운영하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할 예정인 동물원까지~~

동물원이 특히 볼만하더라구요.

 

 

↑ 꽃잎이 날린 순간을 포착한건데~ 보이시나요.

이 때 여기 있던 사람들 모두 '우와!' 함성을 터트렸답니다.

벚꽃잎이 흩날리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 잠시 벚나무 아래에 앉아 여유롭게 벚꽃을 관찰해보기도 했습니다.

 

 

↑ 그리고 벚꽃잎을 주워서 하트도 만들어 보구요 ^^

 

 

↑ 손바닥에서 꽃으로 다시 조립도 해봤어요 ㅎㅎ

 

 

↑ 그리고 쭉~ 벚꽃길을 따라 산책!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벚나무는 수령이 꽤 오래되서 풍성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이 길을 따라~~ 이제 동물원쪽으로 갑니다 ^^

 

동물원에서 담아온 사진도 곧 포스팅으로 정리할 예정!

 

BY 엘리스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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