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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타이중 여행] 타이중 현지생활이 궁금해? 까르푸로!


어딘가로 여행을 간다면 꼭 들르는 곳이 있죠?

바로 마트인데요, 이 마트란 곳이 상당히 세계적으로 공통적이면서도 다른 곳인 것 같아요.

일단 배치나 판매하는 종류는 다 비슷한데, 판매하는 품목과 풍경이 그 나라만의 스타일이 반영되기 때문에

타국의 여행자 입장에서 볼 때 흥미롭게 비춰지는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는 여행을 가면 꼭 대형마트는 들러보는데요,

여기서 보는 것들이 재미가 쏠쏠하거든요.


타이중 여행에서도 빠짐없이 들른 곳이 이 까르푸였어요.

한 번 구경해 보세요.

현지 사람들은 무엇을 먹고 사는지, 우리나라와 다른 점은 무엇인지?

호기심과 함께하는 여행은 몇 배의 즐거움을 안겨줄테니까요. ^^




제가 방문한 곳은 우웨이차오탕 근처의 까르푸였습니다 :-)

위치 참조하세요~~ ^^

[우웨이차오탕 포스팅 보기: 1편 http://blanchepoupe.tistory.com/127

[우웨이차오탕 포스팅 보기: 2편 http://blanchepoupe.tistory.com/128]




망고


가장 먼저 보인 과일코너!

여름에 대만에 가면 망고가 제철이에요.

망고 종류도 여러가지~

대만 남부지방에 망고마을로 유명한 곳도 있다던데, 가보고 싶네요 ^^



구아바


구아바 구아바~~

구아바에요! 대만도 열대지방에 속하는 지라 각종 열대과일들이 많네요.

위에 양념통 같은 거는 구아바에 뿌려먹는 가루라고 해요.

먹어보지는 않았는데, 어떤 맛일까 궁금하네요~ ^^



과일


색색의 과일들이 참 보기 좋네요.



두리안


눈길을 사로잡은 이것은!

바로 두리안 입니다.

태국산이네요 ^^ 이렇게 쌓아두고 판매하는 건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겠죠?

두리안 특유의 향기(?)가 풍겨오네요.




이 커다란 것의 정체는?

바로 큰수박!

이렇게 큰 수박은 난생 처음 봤네요.

모양도 보아온 원형보다는 참외와 비슷한 타원형에 가까운 이것이 수박이라니!

대만표 왕수박이에요 ㅋㅋ



수박도 품종이 여러가지니까요 ^^




이제는 공산품 쪽으로~

흑인 치약! 헤이런 야까오~(현지발음)

분홍색의 포장지가 상큼하네요.

이 치약도 대만 여행에서 돌아올 때 많이들 사는 기념품(?) 중의 하나죠.




특가 매대에 잔뜩 쌓여있는 봉지라면들~

이 봉지라면은 끓여먹는 게 아니라,

뜨거운 물을 부어 먹는 거에요.

대만에는 봉지 형태로 되어 있는데, 다 뜯어서 그릇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먹는

종류의 라면들이 많거든요.




이런 모습은 우리나라 대형마트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대만하면 밀크티! (나이챠)

까르푸 PB상품에서 부터 익히 봐온 립톤 브랜드 부터

각양각색의 봉지 밀크티가 있네요.

기념품으로 사오기 좋아요 ^^




스쿠터의 나라 답게!

까르푸에서 스쿠터도 판매하고 있어요 '0'

우리나라와는 사뭇다른 ㅋㅋ

스쿠터를 판매하는 건 이색적이네요!

스쿠터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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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모!

스쿠터에는 필수죠!

개성 가득한 여러종류의 안전모가 구비되어 있었답니다 ㅋㅋ

우리나라에서 안전모 사려면 어디로 가야되는지 모르는데 ^^;;

스쿠터 타시는 분들이 대만에 가면 특이한 모양의 안전모 하나 장만해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BY 엘리스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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