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일상
비 내린 뒤 찾아온...
엘블
2014. 8. 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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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의 시작은 태풍과 함께 시작된 비와 함께 하게 되었다.
마른 장마에 더 이상의 비는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7월 말 생겨 우리나라로 북상한 두 개의 태풍은 물폭탄을 가져왔다.
남편의 여름 휴가 시작과 함께 부산으로 내려 온 지 이틀째.
아직도 비는 멈췄다 내렸다를 반복한다.
비가 내려 아쉬운 여름 휴가이지만,
시원한 바람은 잠시 더위를 잊게 해 준다.
하지만 비가 내려 이곳 저곳을 부지런히 둘러보기가 힘들다는 점이 아쉽다면 아쉽다.
비가 그칠 기미가 안 보이던 며칠 전.
살짝 개인 하늘 사이로 지는 햇빛에 눈 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무지개!
무지개를 직접 봐서 좋은 일이 생기는 건 아닐까 :-)
아무튼 남은 휴가 동안에는 비가 더 이상 내리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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