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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조리기능사] 첫주차 내가 만든 작품 정리 '0'


한식조리기능사 반을 시작한지도 어언 2주가 지나갔다.

첫주차에는 적응하느라 정신없이 멘붕상태로 지나가고 ^^;;

시간을 맞춰서 연습하지만 아직 서툰 칼질과 어설픈 솜씨로 시간이 초과되는 경우는 허다하고 --;;

작품모양새도 어설프고 ㅋㅋ

하긴 내 인생에 칼을 잡고 요리를 한 시간이 얼마나 되겠는가.. 이러면서 자기 위로도 하고.

집에서 연습을 해야 하는데 시간은 없고 ㅜㅜ

실기는 올해 다 마감이 되었다고 한다. 내년을 기약해야 하는데

일단 학원에서 최대한 배운다음, 과정 틈틈히 그리고 과정 끝난 후 집에서 열혈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


# 1. 첫 시간에 만들었던 장국죽과 겨자채

죽은 농도는 잘 냈는데 색이 연했고, 겨자채는 지단을 못부쳐서 못 넣었다. -ㅅ-;


# 2. 두번째 시간에 만든 비빔밥 & 무생채

비빔밥은 그럭저럭이나 위에 올리는 다시마 튀긴 것을 태워먹었다.

그리고 무생채는 고추가루 물 연하게 들여야 하는데 너무 색을 진하게 냄.. --;


# 3. 세번째 시간에 만든 화 전! 화전은 잘 부쳤다고 칭찬 받음 ^-^ 

하지만 지급받은 쑥갓잎이 너무 커서 모양이 너무 이상하게 됨. --


# 3. 북어구이: 북어를 제대로 안 불리고 고추장 코팅을 너무 듬성듬성 함 ㅜㅜ


# 4. 어선! 초보에게는 너무나 극악무도한 메뉴. 

일단 먼저 동태 세장뜨기를 처음 했는데 힘들었고 --;; 시간이 너무 모자랐다.

그리고 부서지고 ㅜㅜ 이건 많이 연습해야 할 것 같음..


한식조리기능사 과정을 배우며..

단순히 시험을 위한 거라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지만

그 과정속에서 칼질 등 음식 스킬 기초를 다질 수 있다.

그리고 메뉴들도 집에서 해 먹으면 좋을 것 같고.. 

내가 먹었던 메뉴의 범위를 넓힐 수 있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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