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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 책 읽어주는 라디오 EBS 반디

 

 독서 많이 하시나요? 바쁜 일상 속에서 책 읽을 여유는 주말에나 가질 수 있는 분들이 많죠. 그런 분들에게 하나 추천드리고 싶은 어플이 있습니다. 얼마 전부터 EBS 라디오를 듣기 시작하면서 찾게 된 'EBS 반디'라는 어플인데요, 쉽게 말하면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어플입니다. EBS에서 운영하는 라디오 채널이라서 그런지 들을만한 프로그램도 많고 유익한 점이 많아 블로그에도 소개해 봅니다.

 EBS 반디 어플에서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은 어학프로그램, DJ가 진행하는 프로그램, 낭독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새벽시간대에는 주로 EBS 교재로 진행되는 어학 프로그램이 진행되고요, 낮에는 DJ가 진행하는 프로그램(모두 독서와 연관되어 있습니다.)과 중간중간 낭독 프로그램이 포진해 있습니다. DJ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경우 책을 테마로 진행되고 중간에 나오는 음악의 선곡도 정말 좋더라고요.

 저는 12시 낮에 진행되는 문지애 아나운서의 프로그램을 즐겨듣는답니다. 낭독프로그램의 경우 배우와 성우의 편안한 목소리로 들을 수 있어 몰입이 잘 되고 따로 책 읽을 시간을 내지 않아도 들을 수 있으니 평소 독서가 부족하신 분들께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안드로이드 play스토어에서 검색한 '반디'

 

앱스토어에서 '반디'라고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어플을 실행시킨 후 '온에어' 메뉴를 누르면 현재 방송되는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어플을 실행시키니 마침 낭독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낭독은 20분 단위로 이루어집니다.

요즘 배우 박시은님이 읽은 '냉정과 열정 사이'가 아주 듣기 좋더군요 ^^

얼마전에는 신구 선생님이 읽은 '메밀꽃 필 무렵'도 들었답니다.

 

 

▲ 편성표를 터치하면 시간대 별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편성표가 요일별로 미리 나오니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설정화면의 모습. 자동실행 기능을 알람대신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설정화면에 들어가면 자동실행과 자동 종료 모드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자동실행 기능을 잘 활용하면 알람대용으로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자기 전에 들을 때에는 자동 종료 모드를 활용해도 좋을 것 같고요.

 

EBS 라디오의 경우 광고도 적고, 노래가 나오더라도 잔잔하고 서정적인 노래가 많아 들으면서도 편안해 지는 것이 장점으로 느꼈습니다. 다양한 분들이 읽어주는 낭독 프로그램도 정말 좋고요. DJ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경우 실시간으로 무료 메시지도 보낼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EBS 반디어플을 이용해서 출퇴근 시간, 기타 자투리 시간에

유익한 책 읽어주는 라디오를 듣는 것은 어떨까요?

 

BY 엘리스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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