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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연화도를 시작한 지 몇 주 되었는데 ^^

드디어 거의 완성단계에 이르렀답니다~

큰 연화도를 완성한 뒤에 작은 사이즈로 넘어왔기 때문에

좀 더 수월하게 색을 칠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바림도 처음할 때에는 정말 어려웠는데, 점점 요령이 생기는 것 같구요~

조금씩 색이 은은히 올라오는 색칠 작업을 하고 있으면

집중도 되고 빠져들어서 참 기분 좋은 수업인 것 같아요 ^^

오늘 수업에서는 연화도 마무리 작업을 하게 될 것 같네요~

마무리 되면 이 그림도 판넬로 제작할까 싶어요 ^^

 

이 그림은 내년에 이사갈 집에 걸어둘 예정!!

그 전까지 고이 잘 모셔둬야겠네요 ^.^

 

 

▲ 민화 연화도

보기보다 민화는 정성과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그림이랍니다.

언뜻보고 쉽게 판단하지 말아주세용.

 

 

▲ 향긋한 연꽃향이 날 것 같은 그림 :)

 

 

▲ 큰 잎사귀 바림은 여전히 어렵네요 ^^;;

다음번에는 더 잘할 수 있길!!

 

 

▲ 꽃잎 끝의 붉은 바림이 참 아름다운 것 같아요.

붉은 바림작업이 제일 즐거웠답니다.

겹겹히 쌓아올려야 저렇게 붉은 색을 볼 수 있는 꽃잎 바림작업 ^^

 

연화도가 끝나면 모란도를 하게 될 것 같아요 :)

모란도는 부귀영화를 상징하다고 하던데.

열심히 그려서 선물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BY 엘리스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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