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대만에서 사올만한 대만특산 망고젤리芒果凍

[대만여행] 대만에서 사올만한 대만특산 망고젤리芒果凍

 

 여행의 묘미는 소소한 쇼핑에 있죠. 오늘은 대만에서 사올만한 기념품이자 먹거리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대만여행을 가게 되면 필수코스처럼 방문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우리나라의 대형할인마트 격인 까르푸인데요. 까르푸에 가면 관광객들을 위해 대만특산품이라고 해서 따로 제품을 모아놓고 판매하는 매대를 볼 수 있습니다. 그 곳에서 저렴이 펑리수를 비롯한 각종 대만 과자들을 볼 수 있는데요. 최근에 이 먹거리 중에서 핫한 것이 바로 망고젤리입니다.

 

 대만 남부 위징(玉井)이라는 도시는 망고 산지로 유명한 곳인데, 이 곳에서 난 망고의 과즙으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판매하시는 분께 여쭤보니 조금 더 비싼 것이 유통기한은 짧지만 방부제가 덜들어가 있어 몸에 좋다며 권하시더군요. 아래에서 알려드릴테니 포장지로 구분하셔서 까르푸에서 쇼핑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 가격은 200~220NT 정도로 비싼 것과 싼 것의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이왕사실 거 몸에 이로운 것으로 구매하시는 것이 좋겠죠?

 

▲ 대만 망고젤리 芒果凍

 

처음에 구입했던 망고젤리입니다. 여행 첫날 구입해서 먹어보고 맛있으면 더 사가자! 하는 생각으로 구매했었지요.

생각보다 정말 맛있어서 깜짝 놀랐답니다.

미지근한 것 보다 냉장고에 차갑게 넣어뒀다가 먹는 것이 훨씬 맛있더군요.

 

▲ 대만 망고젤리 芒果凍 (이 녀석으로 구매하시면 OK!)

 

마지막 쇼핑을 위해 들렀던 까르푸에서 구입한 망고젤리입니다.

뭘 살까 고민하고 있는데 친절한 직원 아줌마가 말을 걸면서 알려주시더군요.

이게 유통기한은 짧지만 훨씬 좋다며~ 가격은 210NT정도 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8400원 정도. 선물로 구입해도 좋겠죠?

 

▲ 대만 망고젤리 芒果凍

 

처음 구매했던 망고젤리의 모습입니다.

사각형의 두꺼운 종이같은 포장지에 싸여 있었어요.

약간 흐물흐물한 촉감도 들었고요.

망고는 중국어로 芒果(mang guo) 망궈라고 읽습니다.

그리고 凍(dong)은 젤리를 의미하는 한자고요.

 

▲ 대만 망고젤리 芒果凍

 

포장지를 뜯고 한 입 맛본 망고젤리!!

포장지를 뜯을 때 과즙이 튀어나올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상큼한 망고과즙이 정말 맛나더군요.

젤리는 딱딱하지 않고 부들부들해서 술술 넘어갔습니다.

여름에는 얼음을 갈아서 이 망고젤리 얹어먹으면 얼추 망고빙수 맛이 날 것 같은 느낌 ㅋㅋ

 

대만에서 사올만한 대만특산 망고젤리였습니다.

 

BY 엘리스 블루

 

▽ 엘리스 블루의 저서, '타이베이 미식기행'(전자책) ▽

 

타이베이의 진정한 '맛'을 느끼고 싶은 당신에게 추천!

타이베이 맛집 길찾기, 한자메뉴판 첨부로 편한 여행에 도움이 됩니다 ^.^

타이베이 추천 일정과 미식 여행 코스도 수록되어 있어요~

핸드폰에 다운받아 여행가면 간단하죠잉~*

 

 

네이버 검색창에서 '타이베이 미식기행'

 

유페이퍼 판매 페이지 바로가기

 

예스24 판매 페이지 바로가기

 

알라딘 판매 페이지 바로가기

 

네이버 N스토어 판매 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