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 가을이 내려앉은 지훈시공원, 조지훈 생가(호은종택) 지훈문학관을 관람한 뒤 이동한 곳은 마을을 포근히 감싸고 있는 나즈막한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지훈시공원]이었습니다. 비 개인 뒤 맑은 하늘이 얼굴을 내밀었던 날씨라 모처럼 가을풍경을 느끼며 마을 골목을 돌고돌아 공원에 도착했습니다. 하늘 색이 참 아름다웠던 날이었어요. 지훈시공원은 조지훈 시인의 시가 새겨진진 시비가 곳곳에 위치하고 있어, 날씨 좋은 날 느린 걸음으로 시를 음미하며 산책을 즐기기에도 참 좋은 곳이지요. ▲ 지훈 시공원 입구 날씨 좋은 가을 날 찾은 지훈 시공원! 정말 가을느낌이 물씬 풍기는 날이었죠. ▲ 지훈 시공원 나즈막한 언덕을 따라 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길을 따라 다음과 같은 시비가 놓여져 있습니다. ▲ [묘망]시비..
[가을여행] 주실마을 지훈문학관 관람하기 아름다운 주실마을 숲을 둘러보고, 길을 따라 지훈문학관에 도착했습니다. "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학창시절을 누구나 배웠을 조지훈 시인의 [승무]라는 시 기억나시나요? 조지훈 시인은 바로 이곳 주실마을의 '호은종택'에서 출생했다고 합니다.(호은종택은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합니다 ^^) 그는 청록파 시인으로도 유명한데 20세기의 전후반기 한국문학사에 연속성을 부여해준 큰 시인으로 평가받는다고 합니다. 경북에는 [외씨버선 길]이라는 걷기 좋은 길이 있는데, 바로 여섯번째 코스인 [조지훈 문학길]의 종착점이 바로 이곳 '조지훈 문학관'이랍니다. 외씨버선 길의 이름은 전체 구간을 연결한 모양이 마치 버선의 선 모양을 닮았다고 해, 조지훈 시인의 시 '..
[가을여행] 아름다운 영양 주실마을 숲의 가을 풍경 지난 주에 다녀왔던 가을 영양 여행~^^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블로그에 차곡차곡 담아보고 있습니다. 가을도 점차 깊어지고 있네요. 곧 겨울이 다가오겠지요. 더 추워지기 전에 가을 풍경을 보러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영양에 자리하고 있는 '주실마을'은 시인 조지훈의 생가가 자리하고 있는 역사 깊은 전통마을입니다. 영양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아름다운 여행지이기도 하죠. 이 마을이 유명한 이유는 시인 조지훈 외에도 마을 입구를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숲 때문이기도 하답니다. 차가 다니는 도로 바로 옆 길가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훼손되지 않고 수백 년이 된 굵은 나무들로 빼곡히 채워져 있는 숲이죠. 2008년 제9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
- Total
- Today
- Yesterday
- 가을여행
- 일상
- 경북여행
- 국내여행
- 경주여행
- 타이베이 여행
- 제주도 여행
- 제주도여행
- 요리
- 맛집
- 서울여행
- 중국여행
- 세계여행
- 제주여행
- 에세이
- 책
- 취미
- 대만 여행
- 일본여행
- 대만
- 타이완 여행
- 해외여행
- 타이베이여행
- 맛집여행
- 타이난여행
- 여행
- 대만여행
- 캘리그라피
- 국내여행지 추천
- 타이완여행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