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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잘 지내셨나요? 오랜만에 포스팅을 올립니다. 12월도 어느덧 중반이 지나고, 2022년도 거의 지나가고 있네요. 해가 더해갈수록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엊그제 시작된 2022년이 벌써 끝자락이라니.. 여러분도 바쁘시겠지만 지나는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요. 추운 날씨가 지속되는 요즘 건강 관리에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지난달 망원동에 갔을 때 방문했었던 카페 나하입니다. 위치는 지도에서 참고하시고요. 망원역에서 망원시장 방향 길로 따라 쭉 걸어오면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아기자기한 음식점이 많은 망원동에서 검색하다가 찾게 된 곳인데 기대 반 설렘 반으로 방문했습니다.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1층이 제가 전에도 몇 번 방문..
더운 여름 생각나는 시원한 물냉면이 일품인 양평맛집 옥천냉면 너무나도 더운 날씨입니다. 그냥 여름이 여름이네요^^; 봄이 언제 있었냐는 듯 날씨가 갑자기 뜨거워졌습니다. 이젠 정말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으면 안되는 날씨가 되었습니다. 갑자기 더워지니 입맛이 뚝 떨어졌는데요. 집나간 입맛을 되찾기 위해 시원한 냉면을 먹으러 양평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질긴 면보다는 어느정도 굵기도 있고 질기지 않은 면을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메밀국수를 제일 선호합니다. 그런데 냉면 면에 메밀이 많이 들어가서 질기지 않고 슴슴한 육수에 맛난 냉면이 있다길래 찾아갔습니다~ 양평맛집인 옥천냉면 황해식당입니다! 옥천냉면이라는 상호는 많지만 여기가 오리지날 맛집이라고 해요. 저는 기억엔 없지만 엄마가 옛날에 여기서 냉면을 드시고 완자..
닭불고기와 닭백숙을 함께 먹는 청송맛집 신촌식당 가벼운 주왕산 산행을 끝내고 나니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 있었습니다. 열심히 걸었으니 이제 밥을 먹을 차례였죠. 가벼운 산행이라도 좀 걸은지라 허기가 밀려들어오더라구요! 주왕산 주차장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해도 좋겠지만, 이미 눈여겨 본 식당이 있어서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너무 배고파서 그냥 인근 식당에 들어갈 뻔 했답니다^^; 제가 봐둔 식당은 청송 신촌식당으로, 주왕산 상의 주차장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었는데요. (차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 그래도 꽤 유명한 식당이라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청송 일대가 물이 좋아서 그런지, 약수를 이용한 닭백숙을 꽤 여러 식당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주왕산 입구의 식당만 해도 닭백숙을 많이 팔고 ..
부석사 방문 후 들러본 영주맛집 다금식당 자연산버섯전골 시간이 금방 지나가네요. 지난 주에 다녀온 부석사에 이어서~ 부석사 방문 후 들러볼만한 영주맛집 다금 식당을 포스팅으로 소개해 보겠습니다. 예전에 한국인의 밥상이라는 프로그램에도 나왔던 식당이라고 해요! 부석사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데, 소수서원과 선비촌 중간의 맞은편에 있어요. 식당 옆으로는 죽계천이 흐르는데 물이 흐르는 모습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자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구요. 식당에서 쓰시는 재료는 직접 산에서 채취하시는 거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상당히 귀한 식재료로 평소에는 맛볼 수 없는 귀한 음식을 먹고 왔습니다. 저는 능이버섯 외 여러 자연산 버섯으로 끓여낸 버섯전골을 먹었는데요. 맛있는 밑반찬과 향긋한 풍..
신포동 모밀국수 맛집 청실홍실에서 비오는 날 먹은 모밀국수와 우동 안녕하세요~ 벌써 8월도 절반이나 지나갔네요. 몹시 더웠던 날씨도 피크를 지나~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입니다. 너무 더워서 지난 2주 동안 포스팅을 할 엄두도 못냈네요.(집에 에어컨이 없어요;; 내년에 이사갈거라 에어컨 안 사고 버티는 중ㅜㅜ) 그래도 작년에 비해 조금은 수월했던 여름이었던 것 같습니다 ^^; 오늘은 얼마 전 다녀온 인천 신포동 맛집 청실홍실을 소개해 볼게요. 청실홍실도 인천에서 오래된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동인천역에서 가까운 신포동은 오래된 맛집이 많은 곳이기도 하죠.(아직 못 가본 곳이 많네요. 한 곳씩 가볼까합니다) 저도 인천에서 나고 자랐지만, 살았던 동네가 이 근처가 아니라 자주 올 기회는 없..
비오는 날 방문한 제주맛집 제주김만복 애월점 지난 수-목 짧은 일정으로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의 여행이었어요. 그런데 하필 간 날에 비가 엄청 와서(!!) 너무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마지막날인 목요일은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답니다. 비가 그냥 얌전히 내리면 괜찮은데 바람이 세차게 부니 정말 걸어다닐 수 없더군요. 제주도에 바람이 많다는 말이 이해가 되는 하루였네요. 게다가 비가 내리니 춥기까지! 이래저래 다이나믹한 하루였네요. 아침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하니 9시 정도! 도착해서 바로 렌트카를 끌고~ 제주맛집 제주김만복을 찾아갔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죠 ^^ 그런데 제주공항 인근에 위치한 제주김만복 본점은 수요일에 문을 안 여나봐요. 그래서 결국 애월점으로 드라이브도 할 겸 찾아갔어요..
막국수 하면 강원도! 막국수 맛집 인제 방동막국수 5월 중순인데도 불구하고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졌네요. 한낮에는 기온이 높게 치솟아 거의 여름 기온에 근접하고 있구요. 낮에는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요즘 입맛이 별로 없고 시원한 음식을 많이 찾게 되네요. 여름하면 어떤 음식을 떠올리시나요? 많은 분들이 냉면을 떠올리시겠죠? 냉면에 못지 않게 여름이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는데요, 바로 막국수입니다. 막국수는 또 강원도에서 먹어줘야 제맛이죠^^ 저는 어렸을 적 부터 강원도를 많이 다녀서 막국수를 많이 먹어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강원도에서 먹는 막국수는 어지간하면 거의 다 괜찮은 편이죠^^ 그런데 최근에 최애 맛국수집이 생겼습니다. 인제군 기린면 방동리에 위치한 방동막국수입니다. 작년에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고 ..
[망원맛집] 분위기 좋은 밥집, 발리 인 망원 안녕하세요~ 엘리스 블루입니다. 지난 목요일 지인과 다녀온 망원동 맛집 한 곳을 블로그에 소개해볼게요. 요즘 '망리단길'이라고 해서 망원동에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생기고 있다고 하는데요. 정작 근처에 사는 전 여태껏 가보질 못했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지인이 알아온 맛집을 약속 장소로 정하고 다녀오게 되었네요. 전 합정역 근처에 살아서 걸어서 이동했는데요, 초역세권의 위치는 아니어서 망원역에 내리신다고 해도 얼마간 걸어가야 할 것 같아요. 하지만! 가는 길에 아기자기한 가게가 참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은근 쏠쏠 하다는 점~! 이 근방은 옛 건물이 많아서 여기가 서울 한복판이 맞나 싶을 정도였어요. 오래된 건물 곳곳에 작고 아기자기한 가게가 있고, 홍대나 신..
[속초냉면] 원조 명태회냉면 함흥냉면옥, 수요미식회의 그 집! 여름휴가 다녀오셨나요? 저는 8월 초 아주 짧게 속초 쪽으로 여름휴가를 다녀왔답니다. 그 곳에서 수요미식회에 나온 '함흥냉면옥'이란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사실 명태회 냉면은 저 역시 좋아해서 자주 찾아가 먹는 집이 있긴 한데, 원조 명태회 냉면집이라니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날씨도 굉장히 더웠기 때문에 냉면이 먹고 싶기도 했고요. 점심시간 때가 조금 못 미처 도착한 함흥냉면옥에는 이미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바로 옆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미리 번호표를 받고 차 안에서 대기했어요. 다행이 회전이 빨라서 약 15분 정도 기다리자 입장! 2층으로 올라가서 자리를 잡고 물냉면과 명태회 냉면 한 그릇 ..
[제주맛집] 제주의 맛 겡이죽과 성게칼국수, 섭지해녀의집 제주도에서 향토음식을 맛보려면 간판에 '~해녀의 집'이라고 적혀있는 곳을 방문한다면 절반은 성공이에요. 제주 곳곳에 유명한 해녀의 집이 있는데요, 이번 여행에서는 제주 동부 섭지코지 근처에 있는 '섭지해녀의집'에 방문했답니다. 제주 향토음식인 '갱이죽'을 엄마가 꼭 맛보고 싶어하셨거든요. 그래서 겡이죽으로 유명한 섭지해녀의집에 방문하게 되었죠. '겡이죽'이라는 이름이 다소 생소하죠? 겡이라는 작은 게를 통째로 갈아서 넣은 죽이라고 하는데요, 입안에 넣는 순간 바다향이 가득 느껴져서 놀랐어요. 사실 처음 나온 겡이죽을 봤을 때는 거무죽죽해서 생소했는데, 맛을 보니 신세계더라구요! 꽃게를 먹을 때 나는 향과 비슷한데 또 다른 겡이죽. 제주도 향토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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