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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초에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속초에 다녀오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청평사에 들러 보았어요. 평일이라 그런지 비교적 한적한 느낌이라 편안하게 다녀왔습니다. 저는 청평사 관광지 주차장에서 올라갔는데, 이곳에 캠핑장도 있더라고요. 주차비는 주차장 입구에서 2천 원을 징수합니다. 주차장이 엄청 넓지는 않아서 휴일에 오면 주차 자리가 모자를 수도 있겠다 싶어요. 청평사는 주차장에서 시작해서 산속으로 조금 걸어 들어가야 만나볼 수 있는 절이랍니다. 완만한 경사길로 되어 있는데, 옆으로는 작은 계곡이 흘러요. 올라가면서 고려선원 유적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에는 비가 안 와서 계곡물이 별로 없었는데, 지금쯤은 좀 시원하게 흐를까요? 춘천에 가실 일이 있다면, 자연과 함께 가볍게 걸을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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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잘 보내셨나요? 6월 초 징검다리 연휴를 맞이하여, 저는 짝꿍과 강원도 2박 3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6월 1일부터 시작된 일정은 먼저 곰배령을 오르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곰배령은 예전부터 이름은 많이 들어 보았는데,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서 가보지는 못했던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예약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서 6월 1일 자에 몇 개 남지 않은 예약좌석을 확인하고 바로 예약을 하고 다녀오게 되었네요! * 곰배령 코스에 대해 * 곰배령 코스는 먼저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한 곳은 산림청에서 관리하는 코스, 한 곳은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코스라고 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코스가 2개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표시한 것과 같이 제가 이번에 갔던 코스는 [점봉산 분소]에서 시작하는..
가벼운 등산으로 주왕산단풍 둘러보기 주왕산단풍절정시기는? 청송 대명리조트 포스팅에 이어서 가벼운 등산으로 주왕산단풍을 둘러본 이야기입니다. 청송 대명리조트에서 푹~자고 난 다음날 주왕산 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단풍철이라 그런지 차량이 엄청 나더라구요. 좀 더 일찍갔어야 했는데, 열시쯤 숙소에서 나서서 가니 이미 공영주차장은 만차였구요. 안내하시는 분들이 민박촌 공용 주차장으로 안내하시더군요. 민박촌 공용 주차장에 주차하려면 5천원을 내셔야 합니다. 물론 공영주차장도 성수기라 5천원 받더라구요. 결과적으로 동일한 요금이네요. 민박촌 공용 주차장에 주차하고 인근 식당에서 식사하면 5천원 할인해준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워낙 많은 사람들이 주왕산을 찾는 시기라, 애매한 시간대보다는 아예 일찍 도착하시는 것을 추..
주왕산과 가까운 청송 대명리조트 청송여행 숙소추천 이번 여행은 영주를 들러서 청송에서 숙박을 하고 그 다음날 주왕산에 가는 일정이었습니다. 기정떡을 사고 바로 청송 대명리조트로 출발했답니다. 영주에서 청송까지는 대략 한시간 반 정도 걸린 듯 하네요. 청송대명리조트에는 온천이 있다고 해서 늦지 않게 체크인을 하고 온천을 가기로 했었습니다. 온천이 저녁 8시까지만 문을 연다고 들었거든요. 혹시나 온천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너무 늦지 않게 체크인을 하시길^^ 부지런한 분들은 아침에 하셔도 좋겠지요~ 온천은 대중탕 같은 느낌이었는데 생각보다 물이 괜찮더라구요! 5시 반쯤 가서 거의 마감할 때쯤 나왔는데 사람들도 꽤 있고 인기가 많은 것 같았답니다. 청송대명리조트 솔샘온천은 뒤에서 좀 더 설명해 보겠습니다. 사진..
부석사 방문 후 들러본 영주맛집 다금식당 자연산버섯전골 시간이 금방 지나가네요. 지난 주에 다녀온 부석사에 이어서~ 부석사 방문 후 들러볼만한 영주맛집 다금 식당을 포스팅으로 소개해 보겠습니다. 예전에 한국인의 밥상이라는 프로그램에도 나왔던 식당이라고 해요! 부석사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데, 소수서원과 선비촌 중간의 맞은편에 있어요. 식당 옆으로는 죽계천이 흐르는데 물이 흐르는 모습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자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구요. 식당에서 쓰시는 재료는 직접 산에서 채취하시는 거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상당히 귀한 식재료로 평소에는 맛볼 수 없는 귀한 음식을 먹고 왔습니다. 저는 능이버섯 외 여러 자연산 버섯으로 끓여낸 버섯전골을 먹었는데요. 맛있는 밑반찬과 향긋한 풍..
가을여행 추천 이번 주 단풍 절정 예상되는 부석사 가을 풍경 지난 주에 가을 여행으로 영주 부석사에 다녀왔습니다. 완연한 가을 풍경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부석사에 전에 두 번 방문했었는데요.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었습니다. 한 번은 팸투어로 초여름에 방문했었고, 또 한 번은 몇 년 전 초겨울에 동생과 함께 갔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부석사는 고즈넉하고 아늑한 느낌이 들어서 좋아하는 사찰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사찰들이 등산로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아서 여행철에 붐비는 경우가 많은데, 부석사는 위로 연결된 등산로가 없어서 붐비지 않는 편이에요. 관람객이 조금 몰려도 조금만 기다리면 한적한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초겨울에 방문했던 부석사는 제 블로그에 포스팅을 찾아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
도보로 걷는 강화여행! 스토리워크 투어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많이 시원해졌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하네요. 한 낮에는 아직 볕이 많이 뜨겁긴 하지만, 한 여름에 비하면 아주 쾌적해진 날씨죠. 이제 곧 완연한 가을 날씨가 찾아올 것 같습니다. 가을 날씨는 덥지도 춥지도 않아 어디 다니기에도 좋죠. 여행의 최적기도 아닌가 싶어요. 요즘 강화도가 핫합니다. 최근 SNS에서 유명해진 옛날 방직공장을 고쳐 카페로 개조한 '조양방직' 외에도, 강화읍에는 볼거리가 산적해 있는데요. 꼭 여행이라고 수도권에서 먼 곳까지 갈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강화 시외버스터미널에는 서울이나 인천에서 오는 버스도 많이 정차하고 있으니, 하루 정도 시간을 내서 가볍게 다녀올 만한 것 같아요. 물론 자차로 오기에..
막국수 하면 강원도! 막국수 맛집 인제 방동막국수 5월 중순인데도 불구하고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졌네요. 한낮에는 기온이 높게 치솟아 거의 여름 기온에 근접하고 있구요. 낮에는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요즘 입맛이 별로 없고 시원한 음식을 많이 찾게 되네요. 여름하면 어떤 음식을 떠올리시나요? 많은 분들이 냉면을 떠올리시겠죠? 냉면에 못지 않게 여름이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는데요, 바로 막국수입니다. 막국수는 또 강원도에서 먹어줘야 제맛이죠^^ 저는 어렸을 적 부터 강원도를 많이 다녀서 막국수를 많이 먹어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강원도에서 먹는 막국수는 어지간하면 거의 다 괜찮은 편이죠^^ 그런데 최근에 최애 맛국수집이 생겼습니다. 인제군 기린면 방동리에 위치한 방동막국수입니다. 작년에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고 ..
[가을여행] 광한루원의 가을 + 추어탕 맛집 현식당 안녕하세요~ 엘리스 블루입니다. 가을이 깊어져 가고 있네요. 저는 지난 주말 짧은 가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을은 여행하기 참 좋은 계절이지요. 11월 초라서 단풍이 많이 들었을거라고 예상을 하고 갔지만, 남쪽이라서 그럴까요? 생각보다 아직 덜 들었더군요. 그런데 어떤 곳은 나뭇잎이 몽땅 떨어져 있기도 했고. 아마도 올 여름 기록적인 더위 때문에 그런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설악산은 벌써 단풍이 완연하다는 소식을 들었는데요, 남쪽은 11월 중순에 방문하셔도 단풍구경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단, 그 전에 심한 비바람만 치치 않는다면 말이죠. 요즘 나라 안이 시끄러운데 관심은 가지되! 지금, 현재, 여기, 우리 옆에 지나고 있는 가을을 짧게나마 즐겨보..
[국내여행] 공주의 벚꽃명소 충청남도역사박물관 이어지는 공주 봄 여행 포스팅이네요 :-) 지금은 여름이지만~ 봄의 기억을 되살려 포스팅합니다! 중동오뎅집에서 나와서 다음 목적지인 '충청남도역사박물관'로 향합니다. 빵빵한 배를 소화도 시킬 겸, 지도를 보고 박물관 방향으로 천천히 걸어갔어요. 공주의 봄은 참 아름답더군요. 오래된 벚나무 가지마다 탐스런 벚꽃이 여기저기 매달려 있고, 게다가 사람은 적어서 구경하는데 치일 염려도 없고요~ 정말 여유롭게 봄여행을 즐겼습니다. 공주의료원 옆길로 난 작은 길을 따라 언덕길을 쭉 올라가니 충청남도역사박물관 윗쪽으로 이어졌습니다. 올라가자마자 박물관 안의 벚나무에 가득핀 벚꽃이 한 눈에 들어오더군요! 매해 열리는 '국고개문화축제' 첫날이라 약간의 인파는 있었지만,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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