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조리기능사] 5주차 작품정리! 5주간 배웠던 한식반이 끝나고무려 일주일이 지난 뒤 포스팅으로 올리는 리뷰.5주 동안 배워서 양념 같은 것들은 익숙해졌는데 아직 순서도 헷갈리고, 손도 느리고 여러모로 걱정이 많다.큰일이다. 일단 정리하자. 5주차 월요일-화양적과 도라지 생채!지짐 누름적. 생각보다 어렵고 손도 많이 간다. 5주차 화요일-지짐누름적과 더덕구이더덕은 모양에 따라 갯수를 맞추는 것이 상당히 까다로울듯.지짐누름적은 칭찬 받음 ^^ 팬에서 익힐 때 모양을 잡아 잘! 누르고 있어야 한다.완성품 들었을 때 덜렁거리면 실패- 완전한 한 덩어리로 안정감 있게 들려야 한다. 5주차 수요일-황태찜과 더덕생채더덕생채 색이 좀 진했다. 너무 연하지 않으면서 저 색 보다는 연하게 하라는데. 너무 까다로움 ㅜㅜ..
[한식조리기능사] 4주차 한식반 작품 정리! 5주간의 한식반이 길다고 느껴졌는데..정말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다.지금 이 포스팅을 쓰고 있는 나는 벌써 5주차 수업을 받고 있다. 월요일! 두부조림과 섭산적!두부조림은 비교적 쉬운 메뉴라 다들 잘했고, 섭산적은 망친사람도 많았는데 나는 다행히 잘 나왔다.섭산적의 관건은 고기를 곱게 다지고, 불에서 타지않게 잘 익히는 것 같다.석쇠를 거꾸로 놓았지만 그래도 작품은 잘 나왔다. 화요일! 칼국수와 보쌈김치.칼국수 면을 너무 굵게 썰어서 에러였다.보쌈김치는 겉에 배추를 좀 더 땡땡하게 말았어야 하는건데.. 그래도 괜찮은 편! 수요일! 오이소박이와 갈비찜!제출을 빨리했던 작품 ㅎㅎ갈비찜은 칭찬! 오이소박이는 오이 소를 너무 적게 넣어서 지적받음 ㅜㅜ오이 소를 3등분..
[한식조리기능사] 3주차 한식반 작품 정리! 정신없이 한식조리기능사 반도 막판을 향해 달려간다.아직 손이 많이 느리지만, 그래도 학원은 연습을 하는 공간이기에.. 완성를 최대한 높혀서 하는데 의의를 ㅜㅜ그래도 몇번 시간 전에 낸 적은 있어서 위안을 삼는 중 ㅜㅜ생각이 많으면 늦는 것 같다. 매번 느끼지만. 월요일! 미나리 강회와 무숙장아찌.미나리 감는 건 어렵지 않았는데크기를 잘못 맞춰서 들쑥날쑥 ㅜㅜ 무숙장아찌는 그럭저럭 ^^ 화요일! 국수장국과 오징어볶음.국수장국의 면도 생각보다 잘 말렸다. 오징어 볶음!칼집도 잘 들어갔는데. 시간이 오버됨 -- 수요일! 생선구이와 오이숙장아찌.생선구이는 잘 되었음. 오이숙장아찌! 너무 굵게 썰었다. ㅜㅜ얼굴면이 위로 향하게 담아내야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대충 막 담음..
내년(2014) 실기시험 스케쥴이 나왔다. 학원은 달리고 달려~ 벌써 일주일 남짓 남았다. 많이 배운 것 같은데 기억이 ㅜ_ㅠ 배우면서 느끼는 거지만, 우리나라 음식은 정말 고도로 발달된 조리기술이 반영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맛, 색감, 장식 삼박자도 제대로 갖춰야 음식대접을 받을 수 있다. --; 이제 조금 익숙해진 것 같은데 거의 마지막이다. 하지만 여전히 손은 느리다. 맨손 설겆이에 손은 까칠해지고. 일단 학원 스케쥴이 끝나면 집에서 맹연습+동영상 강의 보면서 공부를 한 담에 시험 접수를 하고 일단 한번 봐야겠다. 제빵할 때 어떻게 했나 모르겠다. --; 한식은 1시간~1시간 반 안에 끝날테지만 생각보다 과정이 복잡하고 할게 많아서... 제빵은 4시간 봐도 공정이 단순해서 헷갈릴 염려는 ..
[한식조리기능사] 2주차 한식반 작품 정리! 11/25~11/29 일주일동안 만들었던 작품 정리 ^^월요일에는 빠질 수도 있었지만, 피곤한 몸을 이끌고 학원으로 고고!피곤했지만 보람은 있었다.이번 주에도 정말 난생 처음만들어보는 음식을 많이 만들어보았다. # 1. 월요일에 만든 호박선! 아키타에 다녀와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학원으로 직행!호박선이라는 음식을 처음 만들어봤는데 상당히 까다로웠지만 맛은 좋았다 ^^호박자르는 걸 정신놓고 해서 두개 크기가 안 맞고. 고명을 반대로 올림 --;속은 잘 넣었구만.. # 2. 화요일에 만든 매작과와 너비아니구이나는 대부분 칭찬은 잘 못받지만 매작과는 칭찬을 듬뿍 받음!!제빵을 따서 그런가.. 밀가루 만지는 건 내가 좀 능숙하게 되는 것 같다 ^^너비아니는 6장이 나..
[한식조리기능사] 첫주차 내가 만든 작품 정리 '0' 한식조리기능사 반을 시작한지도 어언 2주가 지나갔다.첫주차에는 적응하느라 정신없이 멘붕상태로 지나가고 ^^;;시간을 맞춰서 연습하지만 아직 서툰 칼질과 어설픈 솜씨로 시간이 초과되는 경우는 허다하고 --;;작품모양새도 어설프고 ㅋㅋ하긴 내 인생에 칼을 잡고 요리를 한 시간이 얼마나 되겠는가.. 이러면서 자기 위로도 하고.집에서 연습을 해야 하는데 시간은 없고 ㅜㅜ실기는 올해 다 마감이 되었다고 한다. 내년을 기약해야 하는데일단 학원에서 최대한 배운다음, 과정 틈틈히 그리고 과정 끝난 후 집에서 열혈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 # 1. 첫 시간에 만들었던 장국죽과 겨자채죽은 농도는 잘 냈는데 색이 연했고, 겨자채는 지단을 못부쳐서 못 넣었다. -ㅅ-; #..
지난주 토요일에 봤던 한식조리기능사 필기 시험 결과가 나왔다. 사실 공부를 많이 못해서 좀 불안했었는데 다행히 합격!! 얼추 31개 정도는 확실히 알았는데, 나머지는 헷갈려서 찍은 것도 많은데... 운이 좀 좋았나 보다. 제빵기능사 필기는 한번 과락으로 낙방하고 75점으로 합격 했었는데, 한식은 더 높은 점수로 한번에 붙어서 정말 기분이 좋다 ^^ 한식이 좀 더 쉬운건가?? '0' 책도 다른사람이 썼던걸로 공부해서 좀 찜찜했었는데, 그래도 잘 합격해서 다행이다. 오늘부터 한솔요리학원 기초요리반을 수강하는데 기대된다. :-) 기초요리반을 잘 배운담에 한식조리시능사 반으로 넘어가야지 ^^
먹는 것도 좋아하고, 만들어 보는 것도 좋아하는 나.이제까지는 제과제빵에 초점을 맞춰서 배워보고 이것저것 만들어 봤지만, 그래도 역시 한국사람은 한국음식이란 생각이 들어서 한식조리기능사 취득을 준비하기로 했다.물론 자격증이 있다고 해서 음식을 잘 만드는 건 아니겠지만! (음식은 손맛 :))일단 배우는 과정이 의의가 있고, 자격증을 목표로 해서 나중에 취득까지 한다면 성취감도 크기 때문에목표를 이렇게 설정했다.그리고 혹시나 해외에 나가게 되면, 그곳에서 만나게 될 친구들에게 맛있는 한국음식을 대접하며한식 홍보도 하고 싶은 것도 큰 바람이라면 바람이고 ^^; 내가 원해서, 하고 싶어서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하는 것.그건 억지로 등을 떠밀려서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설레이고 행복한 느낌을 가져다 주는 것 같다. ..
제과반 마지막!: 수제 고구마케이크 :-) 3개월 간 들었던 제과 수업의 마지막 피날레~고구마케이크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수강생들의 요구에마지막 시간은 고구마케이크를 만들게 되었다 :-) (참고로 고구마케이크는 제과 시험 품목은 아니다.)그런데 생각보다 손이 너무 가고 만들기가 너무 힘들었다 ㅠㅠ 고구마케이크는 사먹는 게 나을듯.. ^^; [케익 시트] : 3호팬 6개 분량- 박력분 600- 베이킹파우더 14- 유화제 48- 계란 21개- 식용유 130- 설탕 350 [시럽] 케익 시트에 바르는 시럽1. 레몬 씻어 반으로 자르기2. 통계피 씻어서 자르기3. 물 400+설탕200+레몬+계피 -> 끓이기 [휘핑크림]1. 400그람 -> 휘핑 80% (고구마 필링용)2. 600그람 -> 휘핑 100% (단단하게..
아몬드 크림이 매력적인, 타르트 제과 기능사 실기품목에 추가된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들었다. 타르트틀에 타르트지를 만들고 그 위에 아몬드크림을 얹고 아몬드슬라이스를 뿌리고 구워서 마지막에 쨈(정확히 말하면 쨈과 일정량의 물을 넣고 끓인)을 발라 완성하는 작품이다. 아몬드 크림에는 상당량의 버터와 아몬드가루가 들어가서 크림이 상당히 고소하고 부드럽다. 아몬드맛이 단맛을 중화해서 아주 달지는 않아, 쉽게 질리지 않는 맛이다. 내 입맛에서는 아주 달달한 브라우니 보다 더 손이 간다. 타르트지를 만들어 틀에 넣어 바닥에 포크로 구멍을 송송 내준다. 그 위에 달팽이 모양으로 아몬드 크림을 채워준다. 너무 많이 하면 굽는 과정에서 넘치니 적정 팬닝량을 지켜줘야 한다. 이렇게 배열해서 오븐으로 들어간다. 귀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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