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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과 가까운 청송 대명리조트 청송여행 숙소추천

 

 

이번 여행은 영주를 들러서 청송에서 숙박을 하고 그 다음날 주왕산에 가는 일정이었습니다. 기정떡을 사고 바로 청송 대명리조트로 출발했답니다. 영주에서 청송까지는 대략 한시간 반 정도 걸린 듯 하네요. 청송대명리조트에는 온천이 있다고 해서 늦지 않게 체크인을 하고 온천을 가기로 했었습니다. 온천이 저녁 8시까지만 문을 연다고 들었거든요. 혹시나 온천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너무 늦지 않게 체크인을 하시길^^ 부지런한 분들은 아침에 하셔도 좋겠지요~ 온천은 대중탕 같은 느낌이었는데 생각보다 물이 괜찮더라구요! 5시 반쯤 가서 거의 마감할 때쯤 나왔는데 사람들도 꽤 있고 인기가 많은 것 같았답니다. 청송대명리조트 솔샘온천은 뒤에서 좀 더 설명해 보겠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은 것 같은데 생각보다 별로 없네요. 그래도 담아온 사진으로 혹시 청송여행 시 대명리조트를 이용하실 분들을 위해서 소개해 보겠습니다.

 

먼저 로비입니다. 사진상에서 왼쪽에 체크인 카운터가 있구요~ 저쪽에 보이는 파티오란 곳은 식당이에요. 아침에는 이곳에서 빵과 커피를 드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여기에는 시월애 단팥빵을 팔고 있는데요. 가격은 좀 비싼편이지만 고급스러운 맛의 단팥빵이예요. 사먹을만한 것 같아요!

 

로비에는 청송 대명리조트에 여행 온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도 있었어요~

 

그리고 객실로 향하는 엘레베이터 쪽에는 청송 홍보관도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한 번 둘러보시면 좋겠네요~

 

엘레베이터 내부에 나와있는 층별 안내입니다. 지하2층에 마트도 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생각보다 규모가 크고 종류도 많아요! 미처 사오지 못한 것들이 있다면 가서 구매해도 좋을 듯해요. 가격도 엄청 비싸지 않더라구요. 각종 라면, 즉석식품, 채소류, 생수 등 여행에 필요한 것들은 거의 다 있는 듯! 저는 클린룸에 머물렀는데요, 전자렌지를 공동취사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데 공동취사장은 9시에 문을 닫더라구요. 그래서 마트에 있는 전자렌지를 살짝 이용했답니다. 참고하세요^^

 



엘레베이터 옆 창문으로 본 풍경~ 아침풍경입니다 ^^

 

청송 대명리조트 6층의 모습~ 준공되지 얼마 안 된 건물이라 깨끗하고 쾌적했어요.

 

객실 소개입니다. 청송 대명리조트 클린룸이예요! 취사되는 룸으로 예약하고 싶었지만 이미 다 만실이고 클린룸 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예약했네요. 클린룸 층에는 공동취사장이 있어요. 그런데 전자렌지만 있고 인덕션은 없어서 조리해서 먹기는 힘들듯 싶으니 참고하세요!

 

주방의 모습입니다. 개수대는 있구요. 개수대 아래 문을 열면 주방세제와 약간의 주방도구(가위, 칼)과 수세미 행주 모기약 소화기가 구비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작은사이즈의 냉장고와 그 위에 수납장에는 그릇이 구비되어 있었답니다.

 



아담한 사이즈의 거실, 주방 방 2개와 욕실 2개 구조로 되어 있던 청송 대명리조트의 클린룸~ 난방은 중앙난방이라 저녁때에는 따뜻하더라구요~

 

식탁도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가구는 일룸이더라구요~ 심플하니 깔끔. 식탁 위에는 전기주전자와 녹차, 커피가, 컵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식탁 옆의 창에서 바라본 풍경~ 작은 발코니가 있었는데요. 벌레가 넘 많아서 열지는 않았답니다 ^^; 굳이 나가지 않더라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더라구요.

 

그 다음에는 방을 살펴봐야겠죠? 미닫이 문으로 되어 있는 작은방~ 현관 바로 옆쪽 방이었는데요. 장 안에 이부자리가 들어있었어요. 이불도 보송보송하고 깨끗하더라구요^^

 



거실쪽 욕실~ 새것이라 깔끔하네요. 온천을 하고 와서 샤워기는 쓰지 않았는데요. 간단한 샴푸와 바디샤워는 구비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세면대에는 손씻는 비누도 구비되어 있었으니 참고하세요~

 

다음은 안방입니다. 거실 옆에 위치하고 있어요. 여기에는 2인 침대가 놓여있었고 그 옆으로는 화장대도 있었네요.

 

안방에도 욕실이 하나 더 있었어요.

 

안방의 장 안에도 이부자리가 있었답니다. 4인 기준이었는데 1인 추가 해서 아마 이부자리를 하나 추가해서 넣어두신 듯 싶어요. 참고로 거실의 쇼파도 체구가 작다면 침대 대용으로 쓸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구요~

 



다음은 청송 대명리조트의 인기 플레이스인 솔샘온천입니다. 내부는 사진촬영 못해요^^ 그냥 앞에만 설명하려고 몇 컷 담아왔어요.

 

카운터에서 결제하고 열쇠받아서 입장해야 합니다. 예약시 패키지에 온천 티켓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따로 사야하는 경우도 있을 거예요. 대명리조트 앱을 깔고 멤버쉽 가입을 하면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온천은 실내와 실외로 되어 있었구요. 규모가 엄청 크진 않아도 있을 건 다 있더라구요~ 냉탕, 온탕, 편백탕, 사우나 등등~ 여행 후 피로를 풀기에 딱!! 좋았네요.

 

그리고 온천 후에는 사과비트 주스를 딱 마시면 개운하면서 시원합니다~~ 카운터에서 판매하고 있어요. 1병에 3,500원입니다. 맛이 괜찮더라구요. 많이 달지 않고 건강하면서 상쾌한 느낌!! 알고보니 청송 대명리조트 잇 아이템이었음 ㅋㅋ

 

그 다음은 클린룸을 예약했을 때 이용할 수 있는 공동취사장을 소개해볼게요. 가기 전에 궁금했는데 정보가 별로 없더라구요? 공동취사장 시간보세요. 운영시간이 넘 아쉬워요~~ 늦게는 이용할 수가 없어서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취사할 수 있는 방이 인기구나~ 싶었네요.

 

공동취사장 내부의 모습입니다. 전자렌지와 세탁기 개수대 쓰레기통 이렇게 있는 심플한 구조였어요. 인덕션이 없네요; 청송 대명리조트 클린룸 예약하신 분들~ 공동취사장 정보 참고해보세요.

 



다음은 로비에 위치하고 있는 파티오에서 판매하고 있는 단팥빵이에요. 궁금해서 몇 개 사서 주왕산에 갈 때 가져가서 간식으로 먹어보았답니다. 결론은 괜찮다!! 재료를 좋은 것을 써서 그런지 고급진 맛이 나더라구요. 안에 크림도 듬뿍 들어있고. 가장 기본인 단팥빵은 옛날 맛이 아니라 팥에서 약간 크리미한 맛이 나더라구요. 젊은 스타일이라고 해야할까요?!

 

종류가 꽤 많았습니다. 전통 단팥빵, 생크림 단팥빵, 팥 크림빵, 요거트 크림빵, 흑임자 크림빵, 딸기 크림빵, 녹차 크림빵 이렇게 있었네요. 많이 사서 낭패볼까봐 2개(전통 단팥빵, 팥 크림빵)만 샀는데 더 살껄 후회했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청송 주왕산에 갈 때 숙소로 잡기 괜찮은 청송 대명리조트를 소개해보았습니다. 2017년에 오픈을 해서 그런지 시설도 깨끗하고 새것같아서 좋았구요. 부대시설인 온천도 정말 좋았습니다. 숙소 안에서 보는 바깥 풍경도 좋았구요~ 주왕산 입구와는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정말 편리했습니다.

 

청송여행 시 숙소로 추천할만 하다고 생각하네요. 주왕산 여행시 청송 대명리조트로 숙박 정해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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