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죽령옛길, 나무가 우거진 시원한 옛길을 걷다.
[국내여행] 죽령옛길, 나무가 우거진 시원한 옛길을 걷다. 태풍 너구리가 몰고 온 높은 습도의 더운 공기가 한반도를 뒤덮어, 어젯밤에는 올 여름 들어 열대야가 가장 심했던 것 같습니다. 태풍이 멀찍이 물러간 오늘은 그래도 시원한 바람이 부니 조금 살 것 같네요 :-) 햇빛 쨍쨍하고 더운 날에 생각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경북 영주 소백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죽령옛길'입니다. 빽빽한 나무가 이어진 원시림을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산길을 걷다보면 이마에 송글송글 맺히는 땀은 누구도 피할 수 없지만, 죽령옛길에 불어오는 산바람을 맞다 보면 어느새 땀은 뽀송하게 말라 있답니다. 하늘에는 구름한 점 없이 쨍쨍한 날씨에도, 죽령옛길을 걷는 내내 그늘 같은 숲길이 계속 이어집니다. 수 많은 ..
Beautiful KOREA/봄.여름
2014. 7. 10. 14:37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요리
- 일상
- 일본여행
- 타이베이 여행
- 국내여행
- 제주여행
- 대만여행
- 타이완 여행
- 책
- 중국여행
- 맛집
- 제주도 여행
- 대만
- 맛집여행
- 타이난여행
- 대만 여행
- 캘리그라피
- 취미
- 국내여행지 추천
- 서울여행
- 에세이
- 세계여행
- 가을여행
- 경북여행
- 해외여행
- 타이완여행
- 제주도여행
- 경주여행
- 여행
- 타이베이여행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