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 여행] 나카노차야, 나가사키 골목에서 만난 작은 정원
[나가사키 여행] 나카노차야, 나가사키 골목에서 만난 작은 정원 작은 신사인 '우메조노 미카와리 텐만구'를 나와, 이어지는 골목길을 따라 바로 인근에 위치한 '나카노차야'로 향했습니다. 나카노차야까지 이어지는 골목길은 살짝 오르막이었는데, 완만한 언덕을 따라 조금 더 윗쪽에 자리하고 있더군요. 이렇듯 나가사키의 골목은 완만한 경사가 이어지는 지형을 따라 사람들이 사는 집과 옛 역사의 흔적을 간직한 공간들이 함께 자리하고 있는 풍경을 볼 수 있답니다. 나카노차야는 마루야마 유곽의 치쿠고야란 기생집에서 18세기에 설립한 찻집이었다고 합니다. 나가사키에 몇 남아있는 18세기 정원 중 하나로 매우 희소한 곳이라고 합니다. 18세기 당시에는 휴식공간으로 일본인이나 외국인들이 많이 드나들었다고 하네요. 나카노차야의..
Go abroad/Japan
2015. 8. 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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