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조용한 고택을 돌아보는 즐거움, 선비촌의 아침
[국내여행] 조용한 고택을 돌아보는 즐거움, 선비촌의 아침 고즈넉한 고택에서의 하룻밤이 지나고, 문득 들려오는 새소리에 눈이 저절로 떠졌습니다. 공기 좋은 곳에서 푹 자서 일까요? 아침잠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인데도 정신이 개운했습니다. 잠을 깨려고 대청마루에 잠시 앉아 멍하니 있었는데, 아침 공기가 상쾌하고 시원했습니다. 지붕 위에는 산새들이 삼삼오오 모여 지저귀며 마치 아침을 알리는 것 같았네요 ^^ 이런게 '힐링'이 아닐까요?! 아침의 선비촌은 고요한 가운데 바람소리와 새소리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복잡하고 시끄러운 도시와는 상반되죠? 하룻밤을 신세진 인동장씨 종택집 대문을 한 번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 이 대문 앞 길도 '조선총잡이'에 나왔답니다 ㅎㅎ 싱그러웠던 아침, 영주 선비촌의 흙길..
Beautiful KOREA/봄.여름
2014. 7. 1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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