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난여행] 안핑구바오, 타이난에서 17세기 네덜란드의 흔적을 보다
[타이난여행] 안핑구바오, 타이난에서 17세기 네덜란드의 흔적을 보다 녹색터널을 뒤로하고 향한 곳은 '안핑구바오'입니다. 안핑구바오 일대는 타이난의 옛 정취가 남아있는 건물 및 거리가 모여있습니다. 타이난의 대표적인 관광지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아마 타이난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쯤은 들어보지 않았을까 싶어요. 안핑구바오는 17세기 중엽 이 곳을 점령했던 네덜란드 사람들이 지었던 요새가 있던 자리입니다. 지금은 대부분 소실되었고 빨간벽돌로 된 장벽만 일부 남아있죠. 겉에서 본 규모는 커보이지만, 안에 들어가서 둘러보는 시간은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안핑구바오에 대한 전시실을 관람한 뒤, 제일 윗쪽의 전망대에 올라가서 인근의 경치를 관람하는 동선을 추천합니다 :) 안핑구바오를 구경한 ..
Go abroad/Taiwan
2015. 10. 1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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