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안여행] 회민가와 청진대사 숙소에 짐을 풀고 나와서 첫 번재로 향한 곳은 회민가(回民街, 후이민제)와 청진대사(清真大寺, 칭쩐따스)입니다. 시타딘 호텔에 도착하니 늦은 오후시간이라 걸어서 갈 수 있는 가까운 여행지를 첫날의 목적지로 정했답니다. 시타딘 호텔에서 조금만 나오면 고루(鼓楼, 구로우)가 나오는데 그 북쪽으로 회족거리가 쫙 펼쳐집니다. 그 곳을 구경하며 지나 이정표를 따라 걷다보면 청진대사가 나옵니다. 각종 먹거리를 파는 회민가는 인산인해로 발 디딜 틈이 없고 살짝 복잡하기도 합니다만, 특유의 북적거림과 독특한 먹거리 문화를 체험하기엔 좋은 장소이죠. 회민가 입구에 발을 딛는 순간 양꼬치 굽는 연기가 온 길거리에 매캐하게 깔립니다. 그리고 가게 입구마다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이..
[중국시안여행] 시안 시타딘 호텔 안녕하세요 엘리스 블루입니다 '0'~ 며칠만에 다시 이어 쓰는 시안여행 후기네요. 내년부터 갑작스럽게 중국으로 이사를 가게 되어서 정신이 하나도 없는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날씨도 추워지는데 할일은 많고~ㅎㅎ 날씨가 왜이렇게 갑자기 추워졌을까요? 벌써 겨울이 온 듯한 느낌입니다. 지난 주말 전라도 쪽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아직 단풍이 별로 들지 않았더군요. 산쪽에만 조금 들었고, 벚나무는 그냥 나뭇잎이 다 떨어져버린 곳도 있고 말이죠. 올해 여름에 무더위가 한달가량 지속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그 영향이 있지 않나 싶네요. 자, 이제부터 시안여행에서 숙소로 이용했던 시타딘 호텔에 대해서 포스팅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시안(서안) 시타딘 호텔 이 호텔은 '신서유기 1..
[중국시안여행] 공항에서 시타딘 호텔로 이동하기 안녕하세요~ 엘리스 블루입니다. 오랫동안 방치해뒀던 블로그에 오랜만에 올리는 글이네요. 얼마 전에 중국 시안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시안은 2007년에 어학연수 할 당시 여름방학 때 하얼빈에서 45시간 기차를 타고 다녀왔었던 도시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어학연수 한 학기가 막 끝난터라 중국어를 아주 잘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아주 알차게 여행을 하고 왔었던 기억이 있었답니다. 작년이었죠. '신서유기1'에서 중국 시안이 등장했었을 때 어찌나 반가웠던지요. 신서유기1을 재밌게 보신 부모님께서 올해 아버지 환갑기념 여행으로 시안을 가기로 결정하고 지난 4월에 항공권과 숙소를 미리 예약해 뒀어요. 숙소는 신서유기1에서 나온 시타딘 호텔로 정하고 제일 큰 방으로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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