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 심화반 두번째 수업, 방필 응용 + 단어, 문구연습 지난 주 수요일에 다녀왔던 심화반 두번째 수업이야기다. 첫번째 수업시간에 배웠던 방필 응용을 계속 연습하고, 획 현습이 끝난 뒤에는 간단한 단어와 문구를 연습했다. 이제는 방필 가로획은 어느정도 잘 나오는 것 같은데, 세로가 여전히 문제다. -ㅅ-;; 수업 전에 일찍가서 미리 선생님께 여쭤보고 맹연습 했더니 다행히 아주 쬐금~ 좋아진 것 같다. 예전에는 세필에 익숙해서 세필로만 쓰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몇 주 연속 큰 붓으로만 쓰다 보니 큰 붓의 매력이 느껴진다. 큰 붓은 획이 다채로워서 다양한 획을 그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필압도 세필 보다 훨~씬 잘 되고, 굵은 획도 잘 나오는 것 같고. 목적에 따라 붓을 여러..
캘리그라피 아홉번째 수업, 세련된 느낌으로 글씨 쓰기 지난 주에 배운 아홉번째 수업 후기를 뒤늦게 남긴다. 어제 마지막 수업이 진행되었고, 다음주 부터는 이어서 또 수업을 듣게 되었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자유 작품을 완성했는데 진짜 힘들었다. ㅠ_ㅠ(이것도 포스팅 예정..) 아홉번째 시간에서는 세련된 느낌의 글씨체를 배웠다. 부드러운 글씨체에서는 선을 뺄때 날리지 않고 쓰는 것으로 익혔는데, 세련된 글씨체에서는 직선의 선을 그리면서 끝을 확 빼면서 날리는 방법이 필요하다. 그리고 코너는 뾰족한 느낌으로 각이 지도록 딱딱 끊어서 빼주어야 하고. 부드러운 느낌에서는 좀 더 필압이 많이 들어간 반면, 세련된 느낌에서는 필압보다는 일정하게 선을 긋다가 마지막에 확~ 날렵하게 빼주는 기법이 핵심인 듯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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