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난여행] 여행 중 맛본 흑설탕 망고빙수!
[타이난여행] 여행 중 맛본 흑설탕 망고빙수! 9월말의 타이난은 그냥 여름과 같은 날씨였습니다. 조금이라도 선선하길 바라던 소망은 도착하자마자 와장창 깨져버리고~ 선선한 가을이 시작될 무렵, 타이난에서 다시 한여름을 경험해야만 했었죠. 밤에는 그래도 좀 선선한데 낮에는 땡볕에서 얼마간 걷다보면 금세 땀이 흥건해지는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이럴 땐 중간 중간 쉬어가면서 여행을 해야 컨디션을 망치지 않겠죠. 사실 타이난 길거리 어디에서든 흔하게 볼 수 있는 집이 빙수집이었는데요, 더운 날씨를 이겨내는 방법으로 즐기게 된 음식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대만이 '망고빙수'의 나라로 알려져 있지만, 빙수 종류만 해도 수십가지만 넘는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달고 큼직한 망고를 쉽게 먹기 어..
Go abroad/Taiwan
2015. 10. 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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