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난여행] 주구영고거(朱玖瑩故居), 오래된 기숙사 건물이 서예 전시공간으로
[타이난여행] 주구영고거(朱玖瑩故居), 오래된 기숙사 건물이 서예 전시공간으로 안평수옥의 작은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며 다시 힘을 충전한 뒤, 다시 길을 나섰습니다. 안평수옥의 뒷편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쭉 걸으면 '주구영고거(朱玖瑩故居)'라는 건물로 이어집니다. '주구영'이라는 분은 본래 중국 후난성 장사시 출생으로, 대만으로 건너와 17년간 '염무총국국장(鹽務總局局長)'을 맡았다고 합니다. 대만의 소금 개발을 지휘하는 한편 염전 근로자들의 생활수준을 향상시켰다고 하네요. 또한 서예에 뛰어나 외부에 알려져 존경을 받아 당대 서예가로서도 인정을 받았던 분이라고 합니다. 아주 훌륭한 분이네요 ^^ '주구영고거 '로 명명된 이 건물은 원래 소금회사 기숙사였다고 합니다. 근래에 들어 단장되어 일반에 개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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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2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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