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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타이베이 근교여행] 온천마을 베이터우 산책하기


온천으로 유명한 베이터우!

타이베이 중심에서 약 한시간도 채 안 걸리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타이베이 근교의 작은 마을이에요.

온천도 좋지만, 작고 소박한 이 작은 마을을 천천히 산책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월요일에는 대부분의 박물관들이 문을 닫으니

박물관에 방문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월요일은 피해서 가는 것이 좋답니다. ^^

(저는 월요일에 가서 박물관은 못 들어갔어요.)

하지만 온천호텔들은 그대로 영업을 하니, 온천에 주 목적을 가지고 있다면,

월요일에 방문하시면 사람들이 별로 없어 한산한 분위기에서 온천을 즐기실 수 있어요.

방문요일에 따라 장단점이 존재하는 것 같네요 ^^


이제 사진으로 베이터우 온천을 산책해 봅니다~



신베이터우 역에서 볼 수 있는

온천욕을 상징하는 귀여운 조형물이에요.



베이터우는 작아서 이정표만 보고 움직여도 무리가 없어요.



지열곡으로 걸어가는 길 ^^



베이터우 박물관인데 월요일이라 문을 닫았어요 ^^;







여기는 유명한 노천온천이라고 하던데

수영복이 필요해요!

가격은 상당히 저렴한 것 같아요~

현지의 온천문화를 체험해 보려면 이런 곳에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곳곳에 온천수가 흘러나오는 시냇물이 흐르고 있어요.


지열곡 초입이에요.

여기에도 온천욕을 할 수 있는 작은 온천장들이 곳곳에 있었어요.



지열곡도 월요일에 문을 닫아요 ㅠㅠ

가보고 싶었는데 정말 아쉬웠답니다.





여기에도 작은 온천이 있어요.


베이터우 골목골목을 어슬렁 어슬렁 걸어봅니다~




"천천히"라는 뜻의 만!

이곳에서는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것 같아요.






일본식 외관을 가지고 있던 온천 ^^


좁은 길을 내려오며..





베이터우 도서관이에요.

친환경적인 건축공법을 썼다해서 유명해진 건축물이래요.

실내에는 잠깐 들어갔었는데 책을 읽는 분들이 많더군요 ^^


베이터우 도서관 실내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허가증을 신청해야 한대요.

사진을 찍는데 관리자 아저씨가 와서 찍지말라고, 허가증을 신청하라고 그래서

살짝~ 민망했었던 ^^;;









온천으로 몸을 힐링

산책으로 마음도 힐링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는

여유로운 베이터우 산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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