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민화 컬러링 수업에 다녀왔어요 ^^ 저에게는 월요일 아침을 열어주는 상쾌한 강좌에요. 월요일 아침이라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는 것이 살짝 힘겹긴 하지만, 그래도 수업을 듣고 오면 항상 기분이 좋답니다. 오늘 수업에 갔더니 선생님께서 부탁드린 판넬을 가지고 오셨더라구요! 처음으로 완성한 그림이라 미흡함이 한 두가지가 아니지만~ 판넬로 해 놓으니 좀 더 고급스럽고 있어보이는(?) 효과가 있네요. 첫 작품은 아낀다던데!! 저는 친구한테 선물로 줄까합니다 ^^ 작은 사이즈의 연화도는 제가 가지구요~ ▲ 이것이 바로 판넬로 받은 연화도랍니다~ 벽에 걸어보고 싶었는데 못질을 못해서 일단 장농 손잡이에 걸어보았네요 :) 판넬 위에 완성된 그림을 배접 후 접착하셨다고 해요. 옆면은 비단으로 마감해주셨어..
작은 연화도 시작! 민화컬러링 수업 민화 컬러링 수업을 들은지도 벌써 거의 두 달이 다 되어 갑니다. 민화에 관심이 생겨서 너무너무 배우고 싶은데 처음부터 시작하려니 부담이 되던 저에게 딱 맞는 수업! 선생님께서 포수된 종이에 밑그림까지 다 그려서 제공해주시고, 물감까지 다 제공해주세요.(물감 값은 3개월 과정기준 6만원 걷습니다. 붓도 구매해야 해요.) 다 색칠한 그림은 원하면 선생님께서 저렴한 가격으로 배접 또는 판넬작업까지 해주신답니다 :-) 저번에 완성한 저의 첫번째 작품은 선생님께 판넬작업을 의뢰했어요. 첫 작품이라 좀 서툴긴한데 연꽃그림을 좋아하는 제 친구에게 선물로 줄 생각이에요. 민화에 관심있는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망설이는 분들께 추천하는 강좌랍니다. 올 1월에 처음 생긴 강의인데 겨울이..
설연휴가 있어서 무려 2주 만에 민화 컬러링 클래스에 참석했네요. 월요일 아침에다가 다시 찾아온 한파때문에 수업에 가는 발걸음이 쉽지 않았지만, 수업이 끝나고 나니 역시 :) 뿌듯함이 밀려오네요. ^^ 다음 분기 수업도 예약입니닷~~ 민화 컬러링 수업 시작과 함께 색칠했던 연화도를 오늘 완성했어요~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을 듣고, 서툰 솜씨지만 열심히 색칠해서 완성해 낸 저의 첫 작품이네요. 이렇게 한 작품 그려보니, 붓을 어떻게 쓰고 색칠해야 하는지 살짝 감이 오는 듯도 해요. 선 연습도 중요한 것을 느꼈구요. 그래도 전 캘리그라피와 서예를 좀 했다고, 선 긋는 건 아주~ 어렵지는 않았어요. 완성과정을 보여드릴게요~~ ▲ 지지난 수업에서 완성한 단계입니다. 지난 포스팅의 마지막 사진과 동일하다고 보심되겠..
벌써 1월도 마지막주에 다다랐습니다. 1월 첫째주 부터 매주 한 번씩 나가고 있는 민화 컬러링 수업도 오늘로 벌써 네 번째 수업이 있었답니다. 수업이 아침이라 아침잠이 많은 저는 조금 힘들긴 하지만, 조금씩 완성되는 그림을 보니 수업에 도저히 빠질수가 없겠더군요. 오늘은 한파로 많은 분들이 수업을 빠지셨답니다;; 민화 컬러링 수업에서 첫번째로 채색하게 된 연화도도 어느덧 제법 완성된 모습을 갖추게 되었어요. 캘리그라피 수업에서 살짝 맛보기로 배웠던 수묵화는 붓에 여러 컬러를 만들어 한번에 획을 그어 완성해야 하는 반면, 민화는 겹겹이 색을 쌓는 채색법을 사용해서 성격이 많이 다른 그림인 것 같아요. 특히 민화의 '바림'은 그 독특함을 배가 시켜주는 장치인 듯 싶기도 하구요. 아! 그리고 '민화'라는 이름..
항상 새해 초에는 의욕이 넘치는 것 같아요. 작년 한 해는 내내 캘리그라피를 배우며 즐겁게 지냈던 것 같은데, 캘리그라피로 인해 여러 분야에 관심의 눈을 뜨게 되었다죠! 캘리그라피를 하니 서예에도 관심이 가서 작년 9월부터 배우는 중이고... 전각은 더 깊이있게 배우고 싶어서 12월 부터 배우는 중이랍니다. 또 올해에는 민화가 너무 배우고 싶어서 고민을 많이 하다가, 마침 초보자를 위한 민화 클래스가 있어서 등록하게 되었답니다. 원래 민화는 제대로 시작하려면 재료비만 50~70만원 정도 든다고 해요~~ 사실 전 그 정도 보다는 소품 같은 것을 직접 만들고 싶었거든요. 저 같은 사람들에게 딱인 수업이 개설된 거에요~~@_@ 고민하다가 등록하고 이번 주에 첫 수업을 갔는데 생각보다 넘 재밌어서 만족했답니다...
안녕하세요~ 엘리스 블루입니다. 올해 첫 포스팅이군요. 연말연시에 너무 정신이 없어서 블로그에 발걸음이 뜸했네요. 12월부터 저는 캘리그라피 자격증 과정이 끝난 뒤부터 전각을 배우고 있습니다. 캘리그라피 수업에서 도장새기기를 배운 뒤 좀 더 흥미가 생겨 배우기로 결심을 했는데요, 일주일에 한 번 씩 집에서 한시간 거리에 있는 곳에가서 배우고 있어요. 다행히 올 겨울은 날씨가 아주 춥지는 않아서 수월하게 다니는 중이랍니다. 사실 캘리 수업에서 배울 때 글씨모양대로 파긴 팠지만, 이게 과연 제대로 된 방법일까 의문이 한두가지가 아니었거든요. 전각 수업 전반부에서 직선 파기를 연습하면서, 제가 했던 새김질은 잘못된 방법임을 깨달았지 뭐에요. 칼날을 비틀면서 돌을 파냈던 제 방식은 올바르지 못한 예;; 음~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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