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 심화반 여섯번째 수업, 직접 디자인한 낙관 만들기 오늘 일곱번째 수업이 있었는데, 일주일 뒤에 남기는 여섯번째 수업의 이야기이다. 다섯번째 수업이 끝난 뒤 본인이 만들 낙관 디자인을 완성해서 가져오는 숙제를 받았다. 그리고 여섯번째 수업 시작 전, 숙제를 완성해 간 뒤 선생님께 검사를 받았다. 새기기 좋고 모양도 괜찮은 것을 선생님이 선택해주신 다음 돌에 전사한 다음에 새기기 작업을 했다. 처음에 한 디자인이 뭔가 마음에 영 들지 않아서, 디자인지를 한 장 더 만들어 한장을 빼곡히 채워갔다.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지만 계속 쥐어짜니깐 디자인이 하나 둘씩 뭔가 나오긴 했다. 첫장에 비해 두번째장에 디자인이 재미있고 괜찮은 것들이 많다고 선생님이 이야기해주셨다.(다행이다.ㅎㅎ) 숙제 검사를 받은..
캘리그라피 심화반 다섯번째 수업, 전각 기초 연습 & 디자인 하기 벌써 캘리그라피 심화반 수업도 절반 쯤에 접어들었다. 네번째 시간에는 전각 기초 연습을, 다섯번째 시간이었던 지난주에는 도장에 새길 모양을 디자인을 했다. 전각 기초연습에서는 선생님이 가져오신 선과 몇 가지 모양을 돌에 전사해서 그 모양대로 돌칼로 파내는 연습을 했다. 연습용 돌의 측면에 여러 모양을 전사를 한 후, 처음 잡는 돌칼로 돌 표면을 슥슥 긁어내는 쾌감이란~! 가까이서 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눈이 살짝 침침해지는 것만 빼고는~ 상당히 재미있는 작업이었다. 물론 집중을 요하기 때문에 조금 피곤하기도 하다 ^^ 도장에 새길 모양을 디자인하는 시간에는 1.5cm*1.5cm, 1.2cm*1.2cm 틀을 여러개 그린 전각 디자인 용지에 ..
캘리그라피 심화반 네번째 수업, 전각 수업 시작! (전각&수묵재료 구입) 글씨 수업이 끝나고, 전각 수업이 시작되었다. 지난 주 수업을 위해 인사동에 가서 재료를 구매해 왔다. 캘리그라피 수업에서 전각을 배우게 될 줄이야~ 캘리그라피 작품을 보면 말미에 도장같은 것이 찍혀 있는데, 이것을 낙관이라고 한다. 캘리 심화반 수업에서 자신의 낙관을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이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 말미에 찍는 낙관 외에도 글 앞머리에 찍는 두인, 중간에 찍는 유인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아무렇게나 찍고 싶은대로 막 찍으면 작품의 가치가 떨어질 우려가 있는 반면, 제대로 된 자리에 제대로 찍으면 작품의 가치가 몇배 이상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예술의 세계는 심오하다. ^^ 전각 수업이 끝난 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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