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책] 부암동 산책, 창의문과 윤동주 시인의 언덕 못다한 부암동 산책 이야기를 계속 해봅니다. ^^ 부암동을 예전에 몇 번 오긴 했었지만 왠지 같은 자리만 뺑뺑 돌다가 갔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정확한 목적지를 몇 군데 정해놓고 산책을 시작했습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부암동에는 알기 쉬운 이정표와 지도가 곳곳에 세워져 길찾기가 참 편리해졌더라고요. 그리고 부암동은 은근 언덕이 많아 길을 잃으면 체력소모가 클 수도 있으니, 꼭! 이정표와 지도는 확인하면서 길을 찾아가세요. ▲ 최규식 경무관 동상 윤동주 문학관 건너편 길을 바라보면 동상 같은 것이 하나 서 있습니다. 주의해서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쳐버리기 십상이죠. ▲ 최규식 경무관 동상 가까이서 보니 경찰복을 입고 있는 인물의 모습입니다. 1968..
[서울산책] 서울에 이런 곳이? 아름다운 풍경이 인상적인 석파정 지난 주에 부암동 서울미술관에 전시를 보러 갔었습니다. 관람 티켓이 생겨서 미술관도 보고 부암동도 둘러볼 겸 해서 갔었는데요, 서울미술관 3층으로 올라가니 '석파정'으로 연결이 되더군요. 서울미술관의 뒷쪽, 그러니까 인왕산의 바위산 기슭에는 흥선대원군의 별서와 석파정 그리고 너럭바위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곳은 원래 조선 철종~고종 때의 중신이었던 김흥근이라는 사람이 별장으로 사용하고 있었던 곳이었는데, 이 곳을 마음에 들어한 흥선대원군이 김흥근에게 매매를 권했으나 거절했다고 합니다. 이에 꾀를 내어 아들인 고종을 이곳에 행차해 묵게 한 뒤, 임금이 묵고 가신 곳에는 신하가 살수 없다고 하여 차지해버렸다고 합니다. 얼마나 이곳이 마음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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