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사 방문 후 들러본 영주맛집 다금식당 자연산버섯전골 시간이 금방 지나가네요. 지난 주에 다녀온 부석사에 이어서~ 부석사 방문 후 들러볼만한 영주맛집 다금 식당을 포스팅으로 소개해 보겠습니다. 예전에 한국인의 밥상이라는 프로그램에도 나왔던 식당이라고 해요! 부석사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데, 소수서원과 선비촌 중간의 맞은편에 있어요. 식당 옆으로는 죽계천이 흐르는데 물이 흐르는 모습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자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구요. 식당에서 쓰시는 재료는 직접 산에서 채취하시는 거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상당히 귀한 식재료로 평소에는 맛볼 수 없는 귀한 음식을 먹고 왔습니다. 저는 능이버섯 외 여러 자연산 버섯으로 끓여낸 버섯전골을 먹었는데요. 맛있는 밑반찬과 향긋한 풍..
[국내여행] 초겨울에 찾은 영주 부석사 ③ 영주 북지리 석조여래좌상과 조사당 부석사에서 무량수전과 석등을 보고 전부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입니다. 부석사는 그 자리에 서 있었던 시간만큼이나 가지고 있는 보물이 참 많거든요. 부석사 무량수전을 기준으로 오른편 언덕배기를 올려다 보면 작은 전각이 보입니다. 이 전각에는 부석사 창건설화에 나오는 '선묘낭자'를 모신 '선묘각'이죠. 그리고 그 옆으로 큼직한 석탑 한 기가 서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로 난 오솔길로 계속 올라가면 영주 북지리 석조여래좌상을 모신 응진전과 사시사철 푸른잎이 난다는 선비화가 있는 고려시대 건물인 조사당을 볼 수 있습니다. ▲ 선묘각 의상대사를 사모했었고, 의상대사가 이 곳에 절을 지으려 할 때 방해하는 무리를 용으로 변하여 나쁜 무리를 물..
[국내여행] 선비촌에서 도보로 둘러보는 소수서원과 소수박물관 선비촌에서 도보로 소수서원으로 이동합니다. 소수서원. 참 낯익은 이름이지요. 학창시절 국사 과목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암기했던 기억도 나네요. 서원은 조선시대의 사립대학이라고 할 수 있는 기관이었습니다. 조선시대 중후기에 걸쳐 서원을 거쳐 많은 인재들이 배출되었고, 학문과 정치의 요람이 되었습니다. 서원은 조선 중종대부터 철종대까지 무려 417개소가 세워졌습니다. 흥성 대원군 때 서원 철폐로 많은 서원이 문을 닫았는데, 소수서원은 이 때 살아남은 47개소에 들었다고 합니다. 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세워진 서원이자, 첫 사액을 받은 서원이기도 했습니다. 사액서원이란 왕으로부터 편액, 서적, 토지, 노비 등을 하사받아 그 권위를 인정받은 서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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