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사림관저, 타이베이에서 기분 좋은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 타이베이는 얼핏보면 서울과 비슷한 대도시의 느낌이지만, 의외로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공원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기후가 달라서 식물의 식생이 달라 공원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의 종류도 다르죠. 타이베이에 여행을 오셨다면, 한 번쯤 시간을 내서 공원 산책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타이베이 MRT 단수이 선을 타고 단수이 방향으로 가다보면 '스린(士林)'역이 있습니다. 스린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스린관저공원은 아름다운 곳이죠! 특히 타이베이에서 웨딩 촬영지로 각광받는 곳이기도 해요. 스린관저공원은 스린관저를 둘러싸고 형성된 공원인데요, 스린관저는 대만의 초대 총통인 '장제스'와 그의 부인 쑹메이..
[대만여행/타이베이] 저녁에 산책하기 좋은 화산 1914 창의공원 이번 포스팅에서는 타이베이에서 저녁에 산책하기 좋은 '화산 1914 창의공원'에 대해서 소개해 보겠습니다. '화산 1914 창의공원'은 MRT 중쌰오씬셩(忠孝新生)역에서 도보 5~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로맨틱 타이완이라는 한인 민박에서 머물렀는데, '화산 1914 창의공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저녁에 숙소에 돌아온 뒤 뭔가 아쉬울 때마다 나가서 산책을 하고 돌아왔었답니다. 내부에는 디자인 문구류와 잡화를 파는 상점들과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과 바가 있었고 공연장과 영화관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저녁에 광장에서 공연같은 것도 열리는 것 같았고요. 원래 '화산 1914 창의공원'은 타이베이 시내에 1914..
[대만여행] 단수이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대왕오징어튀김(花枝燒) 타이베이에서 40분이내면 닿을 수 있는 근교도시 단수이! 강과 바다가 인접하고 있어서 많은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거리를 걷다보면 각종 먹을거리가 즐비해 즐거운 고민을 하게 되는 곳이기도 하죠. 단수이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간식거리가 있습니다. 바로 대왕오징어튀김인데요, 花枝燒(화즈샤오)라고 합니다. 대왕오징어튀김을 파는 상점 앞에는 각종 해산물로 화려한 데코레이션이 되어 있어서 굳이 한자를 모르셔도 찾는데는 어려움이 없답니다. 단수이에서 배를 타고 건너편 빠리(八里)의 보아줌마 오징어튀김은 우리나라 관광객들 사이에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 굳이 그 곳까지 가지 않아도 단수이 역 앞의 상점가에서도 맛난 튀김을 맛보실 수 있..
[대만여행] 단수이 라오지에(老街)에서 꼭 먹어야 할 치즈카스테라 지난 포스팅에서는 단수이의 명물 생선과자를 소개해 드렸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단수이에서 먹어볼 만한 간식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대만에서는 유독 길거리 음식이 발달된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대만의 전통음식 뿐만 아니라 달달한 빵류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단수이 라오지에를 걷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몰려 있는 한 가게가 보이는데요, 바로 카스테라를 바로 구워 잘라 판매하는 집입니다. 대만까지 와서 뭔 카스테라야? 이러시는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하고 그냥 지나쳤는데, 지난 대만여행에서 한번 맛본 뒤로 계속 잊혀지지가 않아 블로그에도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일반 카스테라는 80 NT, 치즈 카..
[대만여행/타이베이 여행] 임유신기념 인형극박물관(林柳新紀念偶戲博物館) 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타이베이 여행에서 먹었던 망고빙수가 자꾸만 생각납니다. 지금 대만도 한창 불볕 더위가 계속되고 있겠네요. 지난 4월에 방문했던 대만 여행기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갑니다 :D 앞서 포스팅으로 소개해 드렸던 디화지에는 타이베이 최대의 재래시장입니다! 볼거리도 많고, 살거리도 많죠 ^^ 디화지에와 멀지 않은 곳에 대만의 전통 인형극에 대한 박물관이 있어, 이번 타이베이 여행에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요즘 나오는 우리나라의 타이베이 가이드북에 나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중국에서 사 보았던 타이베이 가이드북에는 소개된 것을 많이 본 터라 전 부터 가보고 싶었던 타이베이 박물관 중에 하나였습니다. 대만의 전통문화..
[대만여행/타이베이 여행] 사림야시장 지하1층 미식광장 타이베이의 대표적인 야시장 중 하나인 사림야시장! 이 사림야시장이 가장 붐비기 시작하는 시간은 본격적인 저녁시간이 시작되는 오후 6시 부터 입니다.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찾는 현지인들, 가이드를 따라 온 단체관광객, 그리고 대만 특유의 야시장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찾아오는 자유여행객들까지! 복작복작하면서도 활기가 넘치는 곳이 바로 야시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림야시장은 크게 3부분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림야시장'이라고 쓰여져 있는 건물을 기준으로 지하 1층, 지상층 그리고 인근 주변의 상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지하 1층은 '미식광장'이라고도 하는데요, 이 곳에 가면 많은 음식점들이 있어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지상층에는 주로 대..
[대만여행/타이베이 여행] 단수이에서 유람선 타고 빠리(八里) 해안공원 가기 타이베이 자유여행을 가게 되면 하루쯤 시간을 내서 근교를 여행하게 되는데요. 타이베이 근교 중 가장 대표적인 여행지가 바로 단수이 입니다. 단수이는 타이베이 북쪽에 자리하고 있는 곳으로, 타이베이 중심에서 이동시 빨간 색의 MRT 단수이 선을 타고 종점까지 가서 내리면 가실 수 있습니다. 단수이에는 이국적인 풍경으로 유명한 홍마오성(红毛成)과 그 근처의 진리대학 그리고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배경인 담강중학교가 대표적인 여행지입니다. 사실 전 몇 번 갔었기 때문에 갔었던 곳들은 패스하고, 이번에는 단수이역에서 멀지 않은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건너편 빠리(八里) 해안까지 다녀왔어요. 현지인들은 빠리에가서 자전거를 빌려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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