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뚜벅이 혼자여행 3일 차 ① 이중섭 미술관, 어멍밥상 2023년(작년) 4월에 뚜벅이로 다녀온 제주도 여행 3일 차 포스팅 시작합니다. (기억이 희미해지기 전에 얼른 정리해 두어야겠어요.) 2일 차에 많이 걸어서 그런지 일찍은 못 일어났습니다. 일어나서 씻고 아침으로 어제 사놓았던 오메기 떡을 커피와 함께 먹었습니다. 혹시 몰라 냉장고 안에 넣어뒀다 꺼냈는데 말랑말랑하더라고요. 커피 한잔과 함께 오메기 떡을 종류별로 하나씩 맛본 뒤 남은 떡들은 챙겨간 밀폐용기에 넣고 냉장고에 다시 넣어두었습니다. 오메기떡은 다 맛있었습니다. 흑임자가 들어간 건 좀 더 가격이 비쌌는데 고소하니 맛납니다. 물론 오리지널도 맛있었고요! 오메기떡이 너무 맛있어서 가는 날에 몇 팩 더 사갔어요. 숙소였던 호텔 케니의 장점..

제주도 뚜벅이 여자 혼자 여행 2일 차 [서귀포 치유의 숲] 도착 첫날이 지나고, 그다음 날 첫 번째 일정으로 서귀포 치유의 숲을 찾았습니다. 이번 여행을 계획하며 제주도의 자연을 느끼며 걷고 싶은 마음이 제일 컸거든요. 그래서 알아보던 중 서귀포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치유의 숲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로 차량으로 많이 방문하는 곳인데, 알아보니 서귀포 시내에서 가는 버스가 있었고 시간을 잘 맞춘다면 무리 없이 다녀올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첫 버스 시간에 맞춰 미리 정류장에 도착해서 버스를 기다립니다. 제주도 버스 시스템이 생각보다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대중교통만으로도 주요 지역들의 방문은 무리 없을 것 같아요. 부지런하고 꼼꼼하기만 하면 뚜벅이도 제주도 여행 가능합니다. 치유의 숲으로 가는 버..

제주도 뚜벅이 여자 혼자 여행 1일 차 서귀포 호텔 케니, 삼대회관 고기국수 얼마 전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소멸된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예전에도 마일리지를 쓰지 못하고 약 9천 점 가량 소멸된 적이 있어, 이번에는 꼭 써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마일리지로 제주 왕복항공권을 예매했습니다. 마일리지 항공권을 검색하니 좌석이 꽤 있어서 수월하게 예매를 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여행은 20년 초 스페인 여행 후 처음이었기에 무척이나 설렜습니다. (비록 해외여행은 아니었지만요!) 일요일에 떠나서 목요일에 돌아오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일요일 점심을 먹고 집을 나섰습니다. 공항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수속은 오래 걸리지 않았네요. 짐을 부치고 비행기 탑승구 근처 자리에 앉아 오랜만에 여행기분을 만끽했습니다.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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