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날 방문했던 제주맛집 아톰스낵 세화본점 지난 포스팅에 이어 제주 여행 포스팅입니다 ^^ 비가 휘몰아치는 절물자연휴양림을 한 바퀴 둘러보고 체력이 방전되었답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은 돌아다니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곧바로 숙소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숙소가 세화리쪽에 있어서 폭우를 뚫고 조심조심 운전해서 도착했죠. 숙소도 아늑하니 괜찮았는데 다른 포스팅에서 소개하기로 하고요. 게스트하우스 1층에 카페가 있어, 체크인 시간 전까지 커피 한 잔 마시며 기다렸어요. 비가 오니까 춥더라구요. 그래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조금 기다리니 체크인 시간이 되서 방에 짐을 두고, 근처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기로 했죠. 여행 전 미리 사전조사를 해서 알아낸 아톰스낵! 숙소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인데 비바람이 ..
비오는 날 방문한 제주맛집 제주김만복 애월점 지난 수-목 짧은 일정으로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의 여행이었어요. 그런데 하필 간 날에 비가 엄청 와서(!!) 너무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마지막날인 목요일은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답니다. 비가 그냥 얌전히 내리면 괜찮은데 바람이 세차게 부니 정말 걸어다닐 수 없더군요. 제주도에 바람이 많다는 말이 이해가 되는 하루였네요. 게다가 비가 내리니 춥기까지! 이래저래 다이나믹한 하루였네요. 아침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하니 9시 정도! 도착해서 바로 렌트카를 끌고~ 제주맛집 제주김만복을 찾아갔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죠 ^^ 그런데 제주공항 인근에 위치한 제주김만복 본점은 수요일에 문을 안 여나봐요. 그래서 결국 애월점으로 드라이브도 할 겸 찾아갔어요..
[제주도맛집] 제주도 향토 음식 전문점, 제주 유리네 제주도 여행 시 제주 고유의 향토음식을 두루 맛보고 싶다면, 이 곳을 추천합니다. 예전 제주도 여행 때 가이드북에서 보고 별 기대를 하지 않고 방문했었는데, 깔끔하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그 이후에 제주도에 오면 한 번씩은 들르는 곳입니다. 위치는 제주시쪽이구요, 대중교통보다는 렌트카로 움직일 때 방문하기 편리한 곳이랍니다. 메뉴가 꽤 다양한데, 제주도 해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이 주류를 이룬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일행들 모두 전복 뚝배기를 시켜 먹었는데, 이것저것 시켜서 먹을껄하는 후회가 들더라구요~ 여럿이서 방문했을 땐 이것저것 시켜서 맛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고요. 옆 테이블 분들은 갈치조림을 시켰던데 참 먹음직스러워 보이..
[제주맛집] 제주의 맛 겡이죽과 성게칼국수, 섭지해녀의집 제주도에서 향토음식을 맛보려면 간판에 '~해녀의 집'이라고 적혀있는 곳을 방문한다면 절반은 성공이에요. 제주 곳곳에 유명한 해녀의 집이 있는데요, 이번 여행에서는 제주 동부 섭지코지 근처에 있는 '섭지해녀의집'에 방문했답니다. 제주 향토음식인 '갱이죽'을 엄마가 꼭 맛보고 싶어하셨거든요. 그래서 겡이죽으로 유명한 섭지해녀의집에 방문하게 되었죠. '겡이죽'이라는 이름이 다소 생소하죠? 겡이라는 작은 게를 통째로 갈아서 넣은 죽이라고 하는데요, 입안에 넣는 순간 바다향이 가득 느껴져서 놀랐어요. 사실 처음 나온 겡이죽을 봤을 때는 거무죽죽해서 생소했는데, 맛을 보니 신세계더라구요! 꽃게를 먹을 때 나는 향과 비슷한데 또 다른 겡이죽. 제주도 향토음식 ..
[제주맛집] 공항에서 가까운 전복돌솥밥 맛집, "그 옛맛" 얼마 전 다녀온 제주도 이야기입니다. 여름이 본격 시작된 요즘이지만 제주도는 날씨가 참 시원하더군요. 지난 주 일요일 제주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못 먹은 점심을 먹기 위해 제주 공항 근처에 위치한 "그 옛맛"이라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사실 다른 곳을 찾았었는데 일요일에는 문을 열지 않는다고 해서 발걸음을 돌리다가 찾은 집이었어요. 전복 돌솥밥으로 유명한 제주 식당인 '대우정'이라는 곳 아마 한번쯤은 이름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 옛맛" 사장님이 예전에 대우정을 운영하셨는데 넘기고 잠시 서울에서 식당을 하셨다가, 다시 제주도로 내려와서 이 곳을 운영하신다고 합니다. 식당 내부에는 예전 대우정을 운영하실 때 찾았던 연예인들의 사인이 벽면 가득 빼곡히..
[제주도] 송악산 근처 제주 은갈치 전문점 '춘심이네'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는 먹기 좋아하는 친구 덕에 여러 맛집을 가본 것 같습니다. 대장금 촬영지로 유명한 송악산 근처를 산책하고 나오는 길에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 식당이 보였습니다. 갈치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었는데, 손님들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눈여겨 보았다가 집으로 돌아가기 바로 전날 저녁, 친구와 함께 방문했습니다. 마침 식사를 한 손님이 막 빠져나간 타임이라 기다림 없이 바로 착석했는데, 뒤이어 손님들이 계속 들어와서 대기하시더군요. 대기자 명단에 이름과 연락처까지 받고 있더라구요~ 주말이어서 사람들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 멀리서도 잘 보이는 '춘심이네'라는 상호를 가진 식당이었습니다. 큰 유리창으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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