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대만여행/먹거리] 편의점표 파파야우유와 수박우유!


대만 여행 시 한번 쯤은 반드시 들리게 되어 있는 편의점!

타이완의 편의점 먹거리는 상당히 다양한 편인데요,

그 중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이한 음료를 소개 해 볼까합니다.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여행와서 신기해 하는 대표적인 음료로 '바나나 우유'가 있는데요,

타이완에도 이와 비슷하게 우리 입장에서 신기해 할 만한 음료가 있답니다.

 

그것은 바로! 두둥 :-) 파파야 우유와 수박 우유에요.

파파야는 우리나라에서는 나지 않는 열대과일!

중국어로는 木瓜(발음: 무과) 라고 합니다.

수박은 우리에게도 꽤 익숙한 과일이죠?

수박은 중국어로 西瓜(발음: 씨과) 라고 합니다.

 

우유의 고소함과 그 과일 특유의 상큼함이 어우러진 아주 매력적인 음료지요.

야시장이나 길거리의 노점에서 직접 생과와 우유를 갈아 만들어주는 것도 있답니다. 

아무래도 현장에서 직접 간 것이 더 맛있긴 하지만

편의점표도 꽤 훌륭한 맛을 자랑한답니다. 

 

대만을 방문할 때마다 파파야 우유는 항상 마셨는데,

이번에 가니 수박 우유가 있는 게 아니겠어요?

그것도 "계절한정"이라는 표시를 달고요. 아무래도 여름철에만 나오는 것 같습니다. ^^

 



유혹하는 수많은 우유들~

맨 위에 수박그림과 파파야그림이 보이죠? 

저것이 바로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수박 우유와 파파야 우유랍니다



계절한정이라고 써 있네요.
묵직한 크기에 넉넉한 양이 느껴집니다.
특이한 것이 스트로우를 꽂는 곳이 표시가 되어 있어요.
손가락으로 누르면 쉽게 구멍이 뚫리도록 되어 있죠.



파파야 우유~
파파야 우유는 데워 먹어도 맛있다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두 우유를 얼려서 갈아 빙수로 만들어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타이중에서 타이베이로 올라올 때에도 함께한 수박우유.
수박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열광할 만한 먹거리랍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음료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간절히 들었답니다.

대만에 방문하신다면 반드시 마셔봐야 하는 이색 음료로 추천합니다. :-)

BY 엘리스 블루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