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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4 블로그 일지

 

# 2015 트래블로거로 활동하게 되다.

작년에는 경북관광공사 온라인 서포터즈 3기로 활동했었고,

올해는 한국관광공사의 트래블로거로 활동하게 되었다.

사실 까다로운 조건이라 신청해도 기대는 그다지 하지 않고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지원서를 적어내었는데, 운 좋게도 선정되어 활동하게 되었다.

꼭 방문자 수가 많아야 좋은 블로그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블로그를 검색해서 들어오는 사람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고 유익한 정보를 얻도록 도와준다면 좋은 블로그 아닐까?

물론 내 개인적인 기록과 그런 정보성 포스팅 간의 비율 조정은 필요하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주제에 맞는 기사를 작성하다보면 '여행'이라는 관점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어서 나에게도 유익한 점이 많은 것 같다.

 

# 캘리그라피 전문가 과정, 수강하게 될 것 같다.

블로그 관련은 아니지만 ^^

취미로 배우기 시작했던 캘리그라피를 좀 더 깊게 배워 볼 생각이다.

사실 내가 썩 잘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선생님이 넌지시 권해주셨다.

총 20강으로만 끝내기엔 뭔가 나에게 아쉬운 것 같아서 좀 더 깊이있게 배워 볼 생각이다.

나중에 내가 찍은 사진에 캘리를 넣어 작품을 여럿 만들어 포트폴리오도 만들어보고..

그리고 의외로(?) 내게 재능이 있었던 전각도 좀 더 열심히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다.

내가 예전에 다짐했던 것이 있다.

내가 하고 싶은 것만 선택하고, 하기 싫어하는 것은 어떤 압력이 있어도 절대 선택하지 않겠노라고.

캘리그라피는 좀 더 깊이 있게 배우고 싶다고, 내 마음이 외치고 있는 듯 하다.

앞으로 어떻게 될진 오르겠지만, 지금 당장. 내가 하고 싶으니까 해보련다.

 

# 꾸준한 포스팅은 어려워

나는 한 포스팅 포스팅에 정성을 들이고 상당히 집중해서 쓰는 편이라

하루에 하나 꾸준히 올리는 것이 은근 힘에 부친다.

사진도 일일이 다 손보고, 이름 붙이고, 글쓰고 ^^;

블로그를 꾸준히 하다보니 소재에 대한 고민도 할 수 밖에 없고 ^^

이건 블로그를 하는 이상 계속되는 고민 같다.

그래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자.

블로그는 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니까.

내 삶을 좀 더 풍요롭고 즐겁게 해 주는 매개이니까.

블로깅을 그저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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