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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오아후 야경명소 탄탈루스 언덕 전망대

 

 

2년 전 다녀온 하와이 사진을 정리하며 추억을 꺼내봅니다~ ^^ 메모리 카드를 최근에 찾아서 정리하고 있어요. 쉬러가는 여행이어서 그다지 많은 사진을 담아오진 못했지만 조금씩 정리해서 인상깊었던 곳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하와이 오아후 여행 중 2번이나 갔던 탄탈루스 언덕 전망대를 정리해볼게요. 위치는 위에 링크해 놓은 구글맵스를 참조해보세요. 저는 와이키키쪽에 숙소가 있었는데 와이키키 기준으로 30분 조금 넘게 걸렸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길을 잘못 찾았는지 산속을 구불구불 달려서 넘 오래걸렸구요. 두번째는 주택가 쪽으로 가는 길로 조금 짧게 걸렸던 것 같아요~

 

해가 지는 걸 보고 싶다면 시간을 잘 맞춰서 좀 일찍 가서 기다려야 할 것 같아요. 해 지는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해가 저문 뒤의 시내 야경을 보고 싶으시다면 해가 져도 가봐도 좋을 듯 합니다. 여행 정보를 찾을 때, 탄탈루스 언덕은 너무 어둑어둑해지면 치안이 안 좋아질 수도 있으니 조심하라고 봤던 것 같아요.

 

위 영상은 제가 액션캠으로 녹화한 영상을 편집한 것입니다.(요즘 영상 편집을 조금씩 해보고 있어요.)

탄탈루스 언덕 가는 길과 탄탈루스 풍경을 보실 수 있으니 한 번 보세요~

하와이 풍의 배경음악과 함께 편집해보았으니 잔잔하게 즐겨주세요. ^^

 

탄탈루스 언덕에서는 이렇게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산이 다이아몬드 산 일거에요. 저기는 트레킹 많이 한다던데 가보진 못했네요.

 

하와이의 하늘은 해질녘이 참 아름답더라구요. 날씨가 맑을 때는 어김없이 환상적인 하늘을 보여주더라구요.

 

여기서 부터는 2번째 방문 때의 사진이에요. 가는 길에 무지개가 하늘에 보이더라구요! 길에 세우고 사진을 찍었어요 ^^

 

길을 따라 달리다가 풍경보는 곳에서 차를 세워놓고 무지개 구경을 했어요.



 

직접 볼 때는 더 잘 보였는데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안되네요.

 

전망대에 도착해서 찍은 사진!! 왼쪽에 희미한 무지개 보이시죠? 탄탈루스 언덕에 오르면 풍경도 풍경이지만 바람이 솔솔 불어서 시원했던 기억이 나네요.

 

해가 점점 지고 하늘이 어두워지면 도시의 불빛이 총총 빛나기 시작합니다. 더 어두워져도 멋질 것 같아요!

 

서쪽 하늘로 붉은 노을이 지네요.

 

섬이라 기온이 변화무쌍해요. 비가 내릴 때는 엄청 퍼붓다가 맑을 땐 또 엄청 좋고~~

 

하와이 오아후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저녁이 되기 전 애매한 시간에 탄탈루스를 찾아가 보세요. 추천드려요 ^^

 

언덕 위 잔디밭에 돗자리 깔고 앉아서 간식먹으면서 쉬어도 좋을 듯 싶어요~^^

 

오늘은 예전에 다녀온 하와이 오하우의 야경명소 탄탈루스 언덕 전망대를 포스팅으로 소개해보았습니다. 하와이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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