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애월 커핀그루나루, 바다 잘 보이는 카페 예전엔 몰랐는데, 이번에 제주도 여행 정보를 수집하면서 보니 바다가 잘 보이는 카페가 제법 여러 곳 있더군요. 제주도에 갈 때 이용했던 이스타 항공 티켓에 커핀그루나루 허니버터브레드 무료쿠폰이 있어 가기로 하고 검색하던 중 '애월점'이 바다가 잘 보이고 경치가 좋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점심을 먹고 바다를 보며 커피 한잔 하며 쉬어가기로 하고 목적지로 정했습니다. 여행시작 첫 날 점심은 제주 흑돼지 삼겹살 구이! 가이드 북에 나온 '한라산 도야지'(세화점)로 찾아갔습니다. 생고기를 제공해서 싱싱했고 두께가 넉넉해서 씹는 맛이 일품이었네요. 공깃밥을 시키면 함께 주는 미역이 들어간 칼칼한 된장국도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한라산 도야지(세화점): 제주시..
[제주도 여행] 싱그러운 공기가 가득한 가을의 비자림 풍경 월정리 해변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으로 여행의 시작을 연 뒤에, 다음 목적지로 정한 곳은 비자림이었습니다. 비자림은 월정리 해변과 가까운 제주 동북부 지역에 속해 있기 때문에 차로 이동하여도 그리 먼 거리가 아니었습니다. 여행 일정을 짤 때 이 둘을 같은 동선에 넣으시면 좋겠죠. 차와 건물이 가득한 답답했던 서울에서 벗어나 제주도에 가면 제일 하고 싶었던 것은 '자연'을 느끼며 맑은 공기를 가득 마실 수 있는 장소를 방문하는 것이었죠. 비자림은 이런곳이에요. 비자나무는 사시사철 푸른 잎사귀를 유지하는 나무라고 해요. 제주도 비자림은 300~500년된 비자나무가 무려 2800여 그루가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 세계에서 단일수종으로 이루어진 숲 중 최..
[제주도 여행] 가을바다, 월정리 해변 & 카페 라임블루 지난 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어요. 가을에 제주도를 방문한 건 처음이라 조금 설레었네요. 15년 지기 친구와 한달 전 부터 고심끝에 계획한 제주여행! 제주여행의 첫번째 목적지는 월정리 해변이었습니다. 대학 졸업 직전에 다녀왔던 제주도 자전거 여행 때에는 그저 작고 조용한 해변일 뿐이었는데, 요근래 들어 이 곳에 많은 카페가 들어섰다고 들었습니다. 작고 조용한 마을의 분위기가 많이 바뀐 것 같아서 조금 안타깝기도 했지만, 해변이 잘 보이는 카페 창가에 앉아 마시는 커피 한 잔은 황홀하더군요. 카메라로 담아온 월정리 해변의 가을풍경, 소개해 드립니다. 여행 시작 1일째. 제주도의 날씨는 흐렸습니다. 잔뜩 낀 구름사이로 살짝 보이는 파란 하늘이 야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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