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타이베이에서 기차타고 찾아간 치딩모자(母子)터널 2016년 11월 타이베이 여행의 포스팅도 어느덧 막바지에 다다랐네요 :-) 마음먹고 포스팅을 하면 이렇게 금방 하는 것 같은데, 그 마음을 먹는게 왜이리 안되던지..^^ 올해는 좀 더 부지런해져 보려 합니다! 아직 예전에 다녀온 시안 여행 포스팅도 다 못했고~~ 작년 8월에 다녀온 여행 이야기도 조만간 블로그에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아야겠네요 ^^ 이번에는 타이베이에서 기차를 타고 약 2시간 가량 걸려서 갔었던 여행 이야기에요. 뭔가 특별한 곳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방문했었던 곳인데요. 마오리현에 위치하고 있는 치딩(崎頂)역 근처의 모자터널이라는 곳이에요. 이 터널은 1928년 대만이 일제 치하에 있을 때 만들어졌어요. 대만에서 유일하게 2개..
[대만여행/타이베이] 얼얼빠허핑공원과 국립타이완박물관 이번 여행에서는 타이베이를 다녀가면서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을 가보려고 노력했답니다. 몇 번 다녀오니 타이베이 안에서는 웬만한 곳은 다 다녀온지라~ 좀 더 새로운 곳을 방문해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찾은 곳이 얼얼빠허핑공원이었습니다. 이 공원 안에는 국립타이완박물관도 있어서 박물관을 좋아하는 저에겐 최적의 방문지이다 싶었거든요. 시간이 촉박하게 여기갔다가 저기갔다가 찍고 찍는 여행보다는 그냥 여행을 와 있는 시간 그 자체를 즐기고 싶기도 했구요. 그리고 11월에 방문한 타이베이는 날씨가 많이 덥지 않았기 때문에 걷기에도 참 좋았거든요. ^^ 위치입니다. MRT 타이따이위엔 1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공원 입구에요. 찾아가기도 참 쉽다는 ㅎㅎ 공원 지도를 ..
[대만여행/타이중 여행] 중화루 야시장 (中華路夜市) : 차도변에 늘어선 이색야시장 야시장의 나라! 대만~ 대만 하면 야시장은 약방의 감초와 같은 존재인데요 ^^ 여름의 더운 밤에도 대만 사람들은 밖에 나와 간이 테이블에 앉아 즉석에서 갓 나온 따끈따끈한 음식들을 즐겨먹는답니다. 대만에 가면 꼭 현지사람들이 먹는 야시장의 음식들을 맛보세요. 입맛에 안 맞을지도 모르지만, 잘만 고른다면 맛있는 음식을 발견할 수 있을지 모르니까요! 그런게 또 여행의 묘미죠 ^^ 일단 타이중에는 대만 최대의 야시장인 펑지아 야시장이 있습니다. 그 밖에도 타이중은 야시장이 몇 군데가 더 있는데요, 여행 중 숙소와 가까와 두 번 방문했었던 중화루 야시장을 소개해 볼까합니다. 중화루 야시장은 타이중 역에서도 가깝기 때문에, 타이중..
[대만여행/타이중 맛집] 타이중 명물! 이푸탕(一福堂)의 레몬케이크(檸檬餅) 어느 도시에나 유명한 먹거리가 있기 마련이잖아요? 그 중에서도 달콤한 디저트는 빼놓을 수 없는데요, 타이중에 간다면 꼭 맛 보아야 할! 레몬케이크를 소개합니다. :-) 제가 소개하는 레몬케이크는 타이중의 오래된 과자점 "이푸탕 一福堂" 에서 판매하고 있어요. 이 곳은 1928년에 개점을 하여 지금까지 성업중인 타이중의 대표 과자점이라고 해요. 레몬케이크는 후에(대만연호로 국민53년 - 1965년) 일본으로부터 프랑스식 제과 기술을 들여와서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타이중에 관광을 오는 여행객이라면 꼭 한 상자씩은 들고가는 명물이 되었죠. 레몬케이크의 현지어는 檸檬餅(닝멍삥) 檸檬(닝멍)은 레몬을 의미하고 餅은 과자나 케이..
[대만여행/타이베이 야시장] 사림 야시장: 길거리 음식의 천국! 타이베이 여행자라면 한 번은 반드시 가게 되는 야시장~ 야시장 중에서도 먹거리가 풍부한 곳을 꼽으라면 사림 야시장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초저녁이면 맛있는 음식을 맛보려는 현지인과 여행객들이 한데 뒤엉켜 복잡해지기 시작하죠. 타이완 음식의 매력 중 하나는 음식점에 들어가서 먹는 음식보다도, 이렇게 야시장의 작은 노점에서 파는 길거리 음식을 먹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티비 프로그램에서는 야시장의 유명한 맛집을 찾아다니기도 하니 그 유명세를 짐작할 수 있겠네요 ^^ 그러니! 타이베이 여행을 가서는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야시장은 절대 패스해서는 안돼요! 특히 식도락가분들은 필수로 가야만 하는 코스에요. # 위치 사림 야시장은 MRT 단수이..
[대만여행/타이베이 여행] 미식의 거리 용캉지에(永康街) 타이베이 여행의 백미 중 하나는 맛있는 음식 맛보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맛있는 음식을 빼면 여행은 유명무실하죠. 특히 타이베이는 맛있는 음식이 많은 곳 중의 하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타이베이의 일반 음식점에서 먹는 음식값은 우리나라에 비하면 가격도 싼 편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고, 음식의 선택의 폭이 넓어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일반적으로 타이완도 중화권이기 때문에 음식이 기름질 것이다, 채소가 부족할 것이다. 라는 선입견과 달리 다국적 음식과 타이완 고유의 식문화가 결합해 현지의 음식은 의외로 담백하고 기름지지 않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저는 미식여행을 생각하면 매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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