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뚜벅이 여자 혼자 여행 1일 차 서귀포 호텔 케니, 삼대회관 고기국수 얼마 전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소멸된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예전에도 마일리지를 쓰지 못하고 약 9천 점 가량 소멸된 적이 있어, 이번에는 꼭 써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마일리지로 제주 왕복항공권을 예매했습니다. 마일리지 항공권을 검색하니 좌석이 꽤 있어서 수월하게 예매를 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여행은 20년 초 스페인 여행 후 처음이었기에 무척이나 설렜습니다. (비록 해외여행은 아니었지만요!) 일요일에 떠나서 목요일에 돌아오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일요일 점심을 먹고 집을 나섰습니다. 공항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수속은 오래 걸리지 않았네요. 짐을 부치고 비행기 탑승구 근처 자리에 앉아 오랜만에 여행기분을 만끽했습니다. 날..
[국내여행] 가을의 석굴암 그리고 아름다운 불국사 가는 길 불국사에서 가을풍경을 벗삼아 점심을 먹은 뒤,불국사 앞 버스 정류장에서 출발하는 석굴암 가는 한 시간에 한 대 있는 버스 12번을 아슬아슬하게 잡아타고 석굴암으로 향했습니다.토함산의 위쪽에 자리하고 있는 석굴암 가는 길은 구불구불했고,버스는 그 험하고 구불거리는 길을 느릿느릿 올라갔습니다.창문 너머의 풍경은 아름다웠지만 심하게 구불거리는 길 때문에 속이 조금 불편하기도 했습니다.그렇게 한 15분쯤 올라갔을까요?구불구불한 길이 끝나고, 드디어 석굴암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내리자 마자 맑은 공기를 들이마시며, 성이 났던 속을 잠재웁니다. :-) 석굴암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종이 있었어요.타종하면 소액을 기부하게끔 되어 있습니다.가을 하늘과 단풍과 함께..
[국내여행] 15년만의 가을 불국사 이번에 홀로 하는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먼저 들르기로 계획을 세웠던 불국사.사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학창시절 수학여행이라는 명목하에 한 번쯤은 방문했을 법한 곳입니다.여행할 기회가 흔해서 제대로 세겨보지 못했던 곳이기도 한 곳.그래서 이 곳을 경주의 첫 방문지로 택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경주역에 도착해서 건너편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약 30여분쯤 달려 불국사 입구에 도착했습니다.경주는 초등학교 수학여행 이후 처음 방문한 도시였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은 처음이었지요 ^^생각보다 대중교통 이용이 손쉽게 되어 있었습니다. 아마도 천년의 역사를 지닌 문화재를 보러오는 사람들을 위해 배려를 한 것이겠죠? 불국사 정류장에서 천천히 걸어서 불국사 입구까지 걸어 올라갑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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