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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아키타여행] 아키타 직항편 대한항공 그리고 아키타 공항!


안녕하세요? 엘리스 블루입니다.

아키타 프레스로 다녀온 아키타 여행기를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 합니다.

첫번째 포스팅에서는 아키타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았구요, 두번째 포스팅에서는 아키타 직항편 대한항공과

아키타 공항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는 내용을 준비했어요!


:-) 아키타에는 어떻게 가나요?


우리나라에서 아키타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편리한 방법은 대한항공 직항편을 이용하는 방법이랍니다!


[출처: 대한항공 홈페이지]


# 서울-아키타 국제선 정기편

(1) 서울(ICN) ---> 아키타(AXT): KE769편 (월, 목, 토) 9:55출발 12:10도착

(2) 아키타(AXT) ---> 서울(ICN): KE770편 (월, 목, 토) 13:20출발 15:50 도착

서울에서 갈 때 보다 올 때 시간이 좀 더 걸리는 것 같네요. 아마도 다른 루트를 사용해서 오기 때문이겠죠?

비행기 기종은 보잉 737로 아담한 비행기랍니다. 아마도 소도시라서 그런거겠죠?

관광객들이 더욱 찾게 된다면 더 큰 기종으로 바뀌지 않을까요 ^^


# 일본 내에서의 이동편: 도쿄 기준으로만 적어봅니다 :)

(1) 도쿄 --> 아키타: 고속철도로 3시간 50분 소요

(2) 도쿄 --> 아키타: 일본 국내 항공편으로 1시간 소요


이렇게 적어놓고 보니 일본이 생각보다 크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일본내에서도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비용이 어마어마하다보니 가족이 이동할 때에는 자가운전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보다 시간이 굉장히 많이 걸린다고 해요.

특히 아키타 지역의 경우는 도쿄에서 자가 운전을 해서 이동하면 거의 8시간은 걸린다고 하네요.



:-) 인천공항에서 출발하기!


먼저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이야기부터 해 볼까요?

국적기는 입국심사대에서 가까운 출국장에 자리하고 있는 것 아시죠?

외항사들은 셔틀을 타고 멀리있는 탑승동으로 이동해야 하는데요, 국적기라 이동할 필요가 없어서 편리했어요.


[탑승권입니다. 셀프 체크인으로 수속하니 참 편리했어요 :-) 아키타에 다녀오니 대한항공 탑승이력 42번--;;ㅋ]


[탑승구 앞에서 바라본 비행기의 모습~ 공항에 오면 항상 가슴이 설레이는 것 같아요. ^^]


[출국당시에는 탑승구가 11번이었답니다. ^-^]


[아키타행 기내식! 한식스타일로 맛있게 먹었어요. 갈비찜과 밥, 그리고 무말랭이와 김이 나왔어요.]


[달짝지근한 양념에 조려진 갈비찜과 곁들인 밥 ^^ 기내식은 그럭저럭 괜찮았네요!]


[아키타 공항 도착! 공항에는 아키타에 온 것을 환영하는 문구들이 여기저기 붙어있었어요 ^^]


[나마하게라고 불리는 무서운 도깨비 인형도 전시되어 있었구요~ 한국어와 중국어로 환영한다고 적혀있네요 ^^]


[나마하게는 산속에 살며 나쁜 짓을 하는 사람을 잡아간다고 하는 도깨비인데요, 아주 무섭게 생겼어요. 

관련 축제도 있다고 하는데 기회가 된다면 그 축제에도 한 번 가보고 싶네요 :-)]


[공항 바깥으로 나왔어요 ^^ 날씨가 살짝 흐렸지만 해가 잠깐씩 비추기도 했답니다.]


[사실 아키타 공항은 국제선의 규모는 상당히 작구요, 국내선 쪽이 오히려 좀 더 큰 편인 것 같았어요.]


[Welcome to AKITA!]


[첫째날 머물렀 산록소 호텔에서 제공해 준 셔틀버스에요~ 이 버스를 타고 이동했답니다.]



:-) 아키타에서 서울로 출발하기!


아쉬운 2박 3일간의 일정을 뒤로 하고!

다시 아키타 공항을 통해 인천으로 돌아갑니다.

출국장에 들어가기 전에 시간이 남아서 구경을 하는데요, 국제선 건물에는 볼 것이 없구요

국내선 건물쪽으로 오시면 편의점과 레스토랑 그리고 선물코너가 있어서 둘러보시기에 좋아요.

출국전 남은 돈으로 간단하게 간식을 드시거나 작은 선물을 사기에도 좋겠죠?


[국내선 청사 안에 위치하고 있는 레스토랑 및 상점가에요. 2층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국내선 청사에는 아키타의 상징인 나마하게 탈과 미니어처 모양의 네부리나가시 등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진짜 험상궂게 생긴 도깨비 탈 ^^]


[국내선 청사의 모습이에요. 국내선은 국제선 보다 사람이 상대적으로 더 많았던 것 같네요.]


[국제선 출국장에서 대기중인 모습이에요. 상당히 아담하죠 ^^ 탑승구도 딱 하나 인 듯해요.]


[인천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티켓~]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 동생의 모습을 찰칵! 출국장 안에는 작은 면세점이 있답니다.]


[이제 비행기를 타고 다시 인천으로 돌아갑니다. 비행기가 참 아담하죠?ㅋ]


[마다 도우죠 아키타에~ 아키타에 또 오십시오. 라고 적혀 있습니다. ^^ 진심 또 가고 싶네요. 2박 3일은 너무 아쉬웠어요!]


[떠나려니 다시 또 날씨가 흐려지네요. 아키타 굿바이~ 다시 올 그 날을 기약하며..]


[인천으로 올 때 먹었던 기내식이에요. 삼계탕 스타일로 조려진 닭이 밥과 함께 나왔어요. 반찬은 양파 장아찌!]


[인삼향이 은근한 것이 괜찮았는데.. 외국인들 입맛에는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


[아쉬운 2박 3일의 일정을 마치고 다시 돌아오는 길]


아키타로 가는 직항 대한항공편과 아키타 공항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 보았는데요,

아키타 공항에 대한 인상은 작고 아담하지만 깔끔하다! 였습니다.

아직까지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지 않기 때문에 소박한 면도 엿보였구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구요, 다음 포스팅 기대해 주세요 :-)


BY 엘리스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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