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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제일제면소에서 씨앗닭강정과 우삼겹비빔국수 먹었어요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많이 덥네요. 하지만 공기는 쾌청해서 하늘도 맑아, 덥지만 기분 좋은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없으니 정말 살만하네요! 날씨가 조금씩 더워지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나들이 하기에는 좋은 날씨인 것 같습니다.

 

저는 지난 주말에 나들이 후 제일제면소 서울역사점에 들렀어요. 서울 나들이 후 식사를 하기 위해서랍니다. 서울역에서 전철을 자주 타는데 역사 안에 음식점이 많아서 참 편리하더라구요. 그 중에서 오늘은 제일제면소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검색해 보니 서울역사 안에 맛있는 음식점들이 많더라구요 ^^

 

한식을 좋아하는 저와 짝꿍은 제일제면소로 갔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었는데 웨이팅이 조금 있었어요. 약 10분의 웨이팅 후 입장했네요. 자리에 앉으면 스마트 패드로 주문을 하면 된다고 안내를 해줍니다. 제일제면소의 메뉴 사진과 함께 가격이 있고 터치를 하면 상세 설명도 볼 수 있어요. 주문할 메뉴를 담아서 나중에 주문하기 버튼을 터치만 하면 완료에요~ 완전 스마트한 주문시스템! 편리하고 좋습니다.

 


메인 페이지에는 제일제면소의 인기메뉴를 확인할 수 있어요. 여름이라 냉면이 인기메뉴에 올라와있네요.

 

그 다음에는 간편한 단품 식사 메뉴! 면을 좋아하는 짝꿍이 우삼겹비빔국수를 선택했어요.

 

 그 다음으로는 든든한 곁들임 메뉴에요. 주먹밥과 소량 나오는 요리 몇 가지가 있네요.

 

 그 다음에는 제일제면소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는 별미 요리 메뉴가 보이네요. 씨앗닭강정 이거 진짜 맛나요. 스테디 셀러 아닌가욤??ㅎㅎ 신메뉴인 여름가지 쇠고기 육전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씨앗닭강정을 슬며시 픽했습니다. 역시 한국사람은 치킨이죠!!



치킨을 좋아하는 치킨순이지만!! 다음에 오면 치킨 말고 다른 메뉴를 꼭 먹어봐야겠네요 ^^(이러면서 매번 치킨의 유혹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능.ㅎㅎ)

 

주문내역이에요. 전복장주먹밥 1, 우삼겹 비빔국수 1, 씨앗닭강정 대 1, 카스 병맥 1병~ 이렇게 시켰어요. 맥주를 안 시키려다가 유혹을 못참고 그만 ^^;;; 터치와 함께 주문 전송이 되고~

 

 조금 기다리니 한 상 가득 차려졌습니다. 정갈한 상차림이죠? 그릇이 특히 마음에 드네요 ^^ 한식 느낌의 프랜차이즈 매장은 별로 없는데, 제일제면소는 그런 면에서 참 마음에 들어요.

 

 노릇하고 달짝지근한 달걀말이가 올라가 있는 전복장주먹밥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그 다음은 제일제면소에서 처음 시켜본 우삼겹 비빔국수에요. 상당히 괜찮더라구요~ 비빔국수에 우삼겹이 이리 잘 어울릴 줄이야. 불맛나는 우삼겹 구이를 함께 비벼서 국수와 먹으니 꿀맛이 따로 없더라구요!

 

 그 다음은 제일제면소 씨앗닭강정입니다! 맛있습니다. 소스는 간장소스구요. 뼈 없는 순살에 튀김 옷을 입혀 튀긴 닭강정이에요. 튀김옷 안에 다진 대파가 들어있어서 느끼하지 않고 깔끔해요. 소스와 함께 듬뿍 뿌린 호박씨도 같이 먹으면 고소하고 참 맛나요.

 

뼈가 없어서 깔끔하고 먹기 좋은 제일제면소 씨앗닭강정 ^^ 추천하고 싶네요. 대 사이즈가 양과 가격 모두 괜찮은 것 같아요. 여기에 맥주를 곁들이니 가벼운 치맥도 가능하네요. 맵지 않아서 어린 아이들과 함께 방문시 주문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서울역 제일제면소 메뉴와 제가 먹은 음식들을 포스팅으로 소개해보았습니다. 서울역에서 갈만한 음식점을 찾고 계시다면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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