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수업] 에코백에 그리는 모란도 계속~ 내일부터 추석연휴가 시작되네요! 연휴가 월요일에 껴 있지 않아서, 이번에는 민화컬러링 수업이 휴강이 아니었어요~ 저번 광복절은 월요일에 딱 껴 있어서 이번 분기 수업이 아쉽게 1회 줄어들었었는데 말이죠! 어쨌든 민화컬러링 3분기 수업도 다음주 한 주 만을 남겨두고 있네요. 현재 4분기 민화컬러링 수업 수강신청이 진행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모집 중 강의에 "민화컬러링"이라고 검색해 보세요~ 중부여성발전센터 민화컬러링 수업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는 수업입니다. 전 올해 1월부터 계속 듣고 있어요~^^ 어제 수업에서도 역시 에코백을 이어서 채색했는데요, 붉은 꽃잎 바림까지 하고 끝냈답니다. ..
[민화수업] 큰 모란도 거의 완성해가는 중 2분기 개강 후 벌써 한 달이 흘렀는데, 아직 포스팅을 작성을 게을리 했네요. 7월엔 총 4번의 수업이 있었는데 한 번은 속초에 가느라고 불참했었답니다. 불참만 안 했어도 7월이 가기 전에 큰 모란도는 완성을 했을텐데 말이죠. 큰 모란도를 완성 한 후에는 모란이 포함된 길다란 풍경 본을 그리게 될 거라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아마도 8월부터 시작할 수 있을 듯 하네요. 큰 모란도에서는 흰 꽃잎의 음영을 분홍색으로 칠했어요. 흰 바탕이 칠해진 상태에서 다시 분홍이 살짝 섞인 흰색으로 바탕을 다시 칠하느라 시간이 좀 더 걸렸네요. 그 위에 덧칠하려니 얼마나 얼룩이 지던지. 물론 바림이 들어가면 바탕의 얼룩은 어느정도 가려지긴 해요. 그리고 바탕이 문제가 아니라 ..
[민화수업] 아름다운 민화부채 완성~ 2분기 수업 종료 어느덧 6월 한 달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고~ 2분기 시작과 함께 시작했던 수업들도 하나둘씩 종강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는 정말 정신없이 보냈던 것 같아요. 정신차려보니 어느 덧 7월의 문턱에 와 있네요. 민화컬러링 수업은 올 1월부터 시작하였는데, 정말 재밌고 매력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몰랐는데 시간이 가면 갈 수록 동양적인 미에 끌린다고나 할까요? 예전부터 막연히 '배우고 싶다'라고 마음속으로만 간직해왔던 민화를 배우게 되서 정말 행복했던 시간이었네요. 그리고 3분기까지 수강신청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별 일 없는 한, 민화는 꾸준히 취미로 해볼 생각이에요. 월요일 아침수업이라는 점만 빼고는 100% 만족스러운 보물같은 수업..
[민화수업] 민화 소품 만들기! 모란도 부채 채색하는 중 올해 초부터 듣고 있는 민화 컬러링 수업! 2분기 개강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강을 한 주 앞두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이 기다려지는 민화 컬러링 수업~ 월요일 아침에 함께 하면 한 주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이번 3분기 수업도 재빨리 등록했답니다. 제가 듣고 있는 민화컬러링 수업은 서울 '중부여성발전센터'에서 열리는 강좌에요. 올해 초부터 개설되었구요. 수업은 매주 월요일 아침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답니다. 차분한 분위기에서 선생님이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는 수업이에요. 민화는 처음 시작할 때 갖춰야 할 재료가 많아서 시작하기 부담스러운 분야인데, 민화 컬러링 클래스는 기본 재료인 붓만 갖추면, ..
[민화수업] 개강, 그리고 모란도 시작! 올해 1월부터 들었던 중부여성발전센터의 민화 컬러링 수업을 이어서 2분기에도 신청해 듣게 되었습니다 :) 월요일 아침이라 집을 나서는 것이 조금 힘들긴 하지만, 수업이 끝나고 나서는 발걸음은 경쾌해지는 그런 수업이에요. 지난 1분기에는 큰 연화도와 작은 연화도를 완성했는데, 이번 분기에는 이어서 듣는 사람들은 모란도를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참고로 이번 분기부터 분기마다 작은 소품도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을 커리큘럼에 넣으셨다고 해요. 수업시간에 도착하니 지난 분기에 이어서 들으시는 분도 꽤 보였구요, 새로 오신 분들도 많았네요 ^^ 3개월 동안 즐거운 민화수업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 ▲ 첫 시간에 시작하게 된 모란도에요. 민화(한국채색화)는 밑그림 본이 있어서..
작은 연화도를 시작한 지 몇 주 되었는데 ^^ 드디어 거의 완성단계에 이르렀답니다~ 큰 연화도를 완성한 뒤에 작은 사이즈로 넘어왔기 때문에 좀 더 수월하게 색을 칠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바림도 처음할 때에는 정말 어려웠는데, 점점 요령이 생기는 것 같구요~ 조금씩 색이 은은히 올라오는 색칠 작업을 하고 있으면 집중도 되고 빠져들어서 참 기분 좋은 수업인 것 같아요 ^^ 오늘 수업에서는 연화도 마무리 작업을 하게 될 것 같네요~ 마무리 되면 이 그림도 판넬로 제작할까 싶어요 ^^ 이 그림은 내년에 이사갈 집에 걸어둘 예정!! 그 전까지 고이 잘 모셔둬야겠네요 ^.^ ▲ 민화 연화도 보기보다 민화는 정성과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그림이랍니다. 언뜻보고 쉽게 판단하지 말아주세용. ▲ 향긋한 연꽃향이 날 것 ..
작은 연화도 시작! 민화컬러링 수업 민화 컬러링 수업을 들은지도 벌써 거의 두 달이 다 되어 갑니다. 민화에 관심이 생겨서 너무너무 배우고 싶은데 처음부터 시작하려니 부담이 되던 저에게 딱 맞는 수업! 선생님께서 포수된 종이에 밑그림까지 다 그려서 제공해주시고, 물감까지 다 제공해주세요.(물감 값은 3개월 과정기준 6만원 걷습니다. 붓도 구매해야 해요.) 다 색칠한 그림은 원하면 선생님께서 저렴한 가격으로 배접 또는 판넬작업까지 해주신답니다 :-) 저번에 완성한 저의 첫번째 작품은 선생님께 판넬작업을 의뢰했어요. 첫 작품이라 좀 서툴긴한데 연꽃그림을 좋아하는 제 친구에게 선물로 줄 생각이에요. 민화에 관심있는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망설이는 분들께 추천하는 강좌랍니다. 올 1월에 처음 생긴 강의인데 겨울이..
항상 새해 초에는 의욕이 넘치는 것 같아요. 작년 한 해는 내내 캘리그라피를 배우며 즐겁게 지냈던 것 같은데, 캘리그라피로 인해 여러 분야에 관심의 눈을 뜨게 되었다죠! 캘리그라피를 하니 서예에도 관심이 가서 작년 9월부터 배우는 중이고... 전각은 더 깊이있게 배우고 싶어서 12월 부터 배우는 중이랍니다. 또 올해에는 민화가 너무 배우고 싶어서 고민을 많이 하다가, 마침 초보자를 위한 민화 클래스가 있어서 등록하게 되었답니다. 원래 민화는 제대로 시작하려면 재료비만 50~70만원 정도 든다고 해요~~ 사실 전 그 정도 보다는 소품 같은 것을 직접 만들고 싶었거든요. 저 같은 사람들에게 딱인 수업이 개설된 거에요~~@_@ 고민하다가 등록하고 이번 주에 첫 수업을 갔는데 생각보다 넘 재밌어서 만족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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