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난여행] 야경이 멋진 타이난의 고즈넉한 장소들 안녕하세요~ 엘리스 블루입니다. 이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작년에 다녀온 타이난 여행의 포스팅을 모두 완료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포스팅은 공자묘를 나와서 걸으며 본 타이난의 고즈넉한 장소들이에요. 저녁 때 쯤이라 점점 해가 저물기 시작하더군요. 제일 먼저 향한 곳은 타이난 공자묘 건너편의 푸중제란 곳이었습니다.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모여있는 골목인데 늦게 갔더니 많은 곳들이 문을 닫았더라구요. 공자묘를 오전에 둘러보시고 오후즈음 들른다면 둘러보기 더 좋을 것 같네요. ▲ 푸중제 입구의 모습입니다. 오래된 석문이 반겨주네요. 왠지 모를 고즈넉함이 느껴집니다 ㅎㅎ ▲ 입구 어귀에는 간단ㄷ한 음식을 파는 가게가 보이구요. 길을 쭉 걸어가면 양쪽으로 건물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엘리스 블루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공동저자로 참여한 전자책인 "타이난 미식여행" 전자책 서평이벤트가 진행중이라 블로그에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참여 방법이 그리 어렵지 않으니 책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가볍게 참여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2016.07.15~07.29 10명 07.30 08.20 (리디북스 또는 블로그에 서평 작성을 완료해주셔야 합니다.) 1. http://dandelionbooks.blog.me/220762168734 페이지로 접속 2. 단델리온 북스 공식 블로그를 이웃으로 추가 :-) 3. http://dandelionbooks.blog.me/220762168734 페이지를 본인 네이버 블로그로 전체공개 스크랩 4. 스크랩한 주소와 간단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끝! ..
[타이난여행] 타이난의 특색있는 명소! 린바이훠(林百貨) ③ 타이난의 예스러운 분위기의 쇼핑몰! 린바이훠를 계속해서 소개합니다. 드디어 마지막 포스팅이네요. 사진이 많아서 정리하느라 애를 먹었네요 ^^ 타이난의 린바이훠(하야시백화점)이 궁금하신 분은 이전 포스팅 2편을 먼저 참고하시고 본 포스팅을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린바이훠(하야시백화점) 포스팅 1편 린바이훠(하야시백화점) 포스팅 2편 마지막 포스팅에서는 린바이훠의 4, 5, 6층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4층은 "Culutre Salon"이라는 이름으로 명명된 공간인데요, 이 곳에는 작은 이벤트 홀과 린바이훠의 역사를 간략히 살펴볼 수 있는 작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서점과 카페, 음반을 판매하는 작은 가게도 있답니다. 5..
[타이난여행] 관우사원 쓰뎬우먀오(祀典武廟), 인연의 신(월하노인)도 유명! 오랜만에 타이난 여행기를 소개해봅니다. 지난 9월에 다녀왔는데 왜 이리 오래 전 일 처럼 느껴지는지 ^^;; 9월 말의 타이난은 한여름같이 더웠습니다. 날씨만 좋았다면 타이난 도심은 걸어서 여행하기 참 좋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제 생각에 타이난은 겨울에 가면 여행하기 좀 더 수월할 것 같아요. 대만의 더위는 습해서 더 견디기 힘들거든요. 타이난 길을 걷다보면 가장 흔하게 마주칠 수 있는 것이 사원인데요, 고풍스런 기와를 얹은 건물의 모습에 앞에는 여지없이 향을 피우는 향로가 있습니다. 불교 외에도 도교의 여러 신을 믿는 것이 대만 사람들의 신앙이라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택가 한 가운데에도 떡하니 나타나기도 하죠. ..
[타이난여행] 뚜이위에먼(兌悅門) 거리, 소박함이 묻어나는 작은 골목 타이난의 골목은 소박하고 정다운 풍경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화려하고 깔끔히 단장한 모습은 아니지만, 정감있고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이전에 소개했던 션농제도 타이난의 걷기 좋은 소박한 풍경이었죠. 션농제보다는 덜 알려진, 짧지만 인상깊었던 '뚜이위에먼(兌悅門)' 거리를 소개해봅니다. →[관련 포스팅] 션농라오제, 야경이 예쁜 타이난의 걷기 좋은 거리 '뚜이위에먼(兌悅門) 거리'의 입구에 다다르면, 붉은 색 벽돌로 쌓아올린 작은 문 하나가 보입니다. 이 문의 이름이 바로 '뚜이위에먼(兌悅門)'으로, 1836년 지어진 타이난에 있었던 성곽 중 한 부분에 위치한 문이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이 문 하나 덩그러니 남아있어 옛 모습을 짐작하기 어..
[타이난여행] 션농라오제(神農老街), 야경이 예쁜 타이난의 걷기 좋은 거리 타이난에는 소박하지만 걷기 좋은 거리가 여러곳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장소가 션농라오제로, 특히 야경이 멋지기로 유명한 곳이죠. 션농라오제는 화려함보다는 소박한 옛 느낌이 나는 거리로, 작은 가게가 곳곳에 숨어있는 곳이랍니다.(타이난이라는 도시 자체가 화려함보다는 옛 느낌이 나는 오래된 분위기죠^^) 천천히 걸으며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소박한 기념품도 구매해보고, 오래된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옛날 맛 아이스크림도 맛보기 딱 좋은 곳이에요! 션농라오제(神農老街)는 여유롭고 즐거운 산책을 즐기기에 적격인 곳으로 타이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들러볼만한 곳이랍니다. 션농라오제는 낮과 밤의 분위기가 사뭇 다른데요, ..
[타이난여행] 타이난에서 꼭 먹어야 하는 망고찹쌀떡 이번 포스팅에서는 타이난 여행 중에 먹었던 맛있는 디저트를 소개할까합니다. 샤오츠(간식)의 천국 대만! 그 중에서 타이난은 맛의 본고장으로 손꼽히는 도시이기도 하답니다. 여행 정보를 얻던 중 머물렀던 호텔에서 머지 않은 곳에 '망고찹쌀떡'을 판매하는 곳이 있다길래 들러보았습니다. 너무 늦게가면 품절될 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구요. 가급적 아침 오픈시간에 맞춰가는 편이 안전할 것 같네요 ^^ ▲ 망고찹쌀떡을 파는 가게 망고찹쌀떡을 파는 가게의 상호명은 福樂屋(복락옥, 푸러우)입니다. 이미 일본에는 방송에서 소개된 적이 있는 모양입니다. 찹쌀떡 외에도 빵 종류 등도 판매하고 있는 일종의 제과점 같은 분위기였어요. ▲ 망고찹쌀떡을 파는 가게 매장에 들어가기..
[타이난여행] 주구영고거(朱玖瑩故居), 오래된 기숙사 건물이 서예 전시공간으로 안평수옥의 작은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며 다시 힘을 충전한 뒤, 다시 길을 나섰습니다. 안평수옥의 뒷편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쭉 걸으면 '주구영고거(朱玖瑩故居)'라는 건물로 이어집니다. '주구영'이라는 분은 본래 중국 후난성 장사시 출생으로, 대만으로 건너와 17년간 '염무총국국장(鹽務總局局長)'을 맡았다고 합니다. 대만의 소금 개발을 지휘하는 한편 염전 근로자들의 생활수준을 향상시켰다고 하네요. 또한 서예에 뛰어나 외부에 알려져 존경을 받아 당대 서예가로서도 인정을 받았던 분이라고 합니다. 아주 훌륭한 분이네요 ^^ '주구영고거 '로 명명된 이 건물은 원래 소금회사 기숙사였다고 합니다. 근래에 들어 단장되어 일반에 개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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