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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일상

너무나 많은 비밀번호

엘블 2013. 7. 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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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초창기에 보급 될 때만 하더라도,

들어가는 사이트가 한정되어 있어서 비밀번호를 기억하기가 쉬웠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가입되어 있는 사이트를 일일히 기억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많은 곳에 회원가입이 되어 있고,

가급적 비밀번호를 기억하기 쉽게 하고자 해도,

어느 순간 갑자기 기억나지 않을 때가 있다.

그리고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주기적 비밀번호 변경요청으로

비밀번호도 바꾸긴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비번은 금방 잊어버리기 마련.

 

이틀전인가,

티스토리 블로그에 로그인을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비밀번호가 기억나지 않는 것이었다.

갑자기 머릿속이 멍한 느낌.

결국 비밀번호 찾기를 눌렀고

드디어 로그인!

 

아이디는 통일할 수 있어도

비밀번호는 사이트별로 메모가 필요할 것 같다.

아니, 사이트별로 회원가입을 보다 신중히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더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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