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메뉴 따라잡기] 또띠아 두부피자

[외식메뉴 따라잡기] 또띠아 두부피자

남아있는 찬밥도 없고, 밥을 하자니 또 그렇고~

피자를 만들자니 도우를 반죽하기가 귀찮고~

무엇보다 걱정되는 피자의 엄청난 칼로리!!

 

그럴 때 해결해 줄 수 있는 마법같은 구원의 또띠아 두부피자에요!!

(물론 약간의 칼로리는 있겠지만요?!)

 

[재료] (2개 분량 입니다!)

- 도우: 또띠아 4장

- 토핑소스: 두부반모(두부는 으깨서 물기를 살짝 빼줍니다.), 

                   양파 1/4개, 토마토스파게티 소스 밥숟가락으로 가득 4스푼

 -->위의 토핑소스 재료를 한꺼번에 섞어서 도우 위에 올림

- 피자치즈 적당량(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하세요~)

 

[만들기]

1. 오븐팬에 또띠아 두장을 나란히 올립니다.

2. 위에 약간의 피자 치즈를 골고루 올린 후 한장을 다시 겹칩니다.

3. 맨 위에 만들어 놓은 토핑소스를 얹고, 맨 위에 피자치즈를 적당량 올립니다.

4.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약 10~15분 가량 구워냅니다. (눈으로 확인해서 피자치즈가 잘 녹았을 때 꺼내기)

   (오븐이 없으면 마른 후라이팬 위에 종이호일을 깔고 아주 약한 불에서 뚜껑을 덮고 익히면 돼요!)

 

완전 쉬운 초간단 피자이죠?!

오븐에 들어가기 직전이에요!

모양새가 그럴싸해 보이죠?!

가까이에서~ ^^

워낙 치즈를 좋아하는데 자주 못먹어요. 살찔까봐 ㅠㅠ

쨘! 완성된 피자에요~

또띠아로 해서 살짝 바삭한 느낌이 있네요~

직접 반죽한 도우는 약간 보들보들한 느낌이 있는데 말이죠 ^^

피자소스를 베이스로 넣고 싶은 재료를 섞으면 그야말로 내맘대로 DIY 또띠야 피자를 만들 수 있어요.

전 칼로리 걱정으로 두부를 넣었지만요 ^^

샐러드와 함께 한다면 갑작스런 손님대접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