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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요리] 간단하지만 맛있는, 청포묵 무침


요즘 저희 최대 관심사가 건강하게 음식 먹기입니다.

먹는 음식이 곧 건강을 좌우한다는 말은 익히 들어왔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죠.

그 중에서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것이 반찬을 채식으로 많이 구성하는 것 같아요.

채식요리 시리즈 꾸준히 실천해 보렵니다 :-)


그 첫번째로 청포묵 무침!

장을 보다가 눈에 띈 청포묵,

어렸을 적에는 엄마가 자주해주셔서 먹었는데~

그 기억이 떠올라서 장바구니에 담아왔답니다. 


  재료

 -. 청포묵 1팩 (400g)

 -. 조미김 1봉 (20g)

 -. 참기름

 -. 고운 소금

 -. 깨


  만들기

 1. 청포묵은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잘라줍니다.

 2. 끓는 물에 청포묵을 넣어 데쳐줍니다. (투명해질 때 까지)

 3. 데친 청포묵을 체에 쏟아 붓고, 찬 물로 헹궈줍니다.

 4. 물기를 뺀 청포묵을 볼에 넣어줍니다.

 5. 4에 부셔놓은 김을 넣고 잘 버무려줍니다.

 6. 버무린 후 맛을 보고 간이 부족하면 고운 소금으로 간을 해줍니다.

 7.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깨를 뿌려 골고루 섞어 마무리!




팩에서 꺼낸 청포묵의 상태는 약간 딱딱하면서도 말랑해요.




끓는 물에 넣고 투명해질 때 까지 데칩니다!




김과 참기름, 깨를 한데 넣고 섞어서 버무린 청포묵 무침!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따뜻한 밥과 함께 먹으면 금방 뚝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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