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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라 불러야 할까?

아니면 단순한 물욕이라 생각해야 할까?

불과 몇 달 사이에 빠져버린 파이어킹 머그잔들...

요리를 좋아하고 살림살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자연스레 가지게 되는 그릇욕심!

나 역시 그렇게 되어 버린게 아닐까 ^^;;

그 중에서도 레트로틱한 매력을 자랑하는 파이어킹은 딱 내 취향이라고 할 수 있다.

포트메리온, 로얄알버트 등.. 고가의 브랜드들은 의외로 내 취향은 아니다.

내 자신이 그런 고상한 취미가 없어서 그런걸까 아니면 내 자신의 정신연령이 그에 아직 미치지 못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파이어킹 머그는 장난감 같기도 하고 소품같기도 하고..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 ^^

찻잔에 음료를 따라놓으면 반투명한 밀크 글라스로 비치는 은은한 색도 멋스럽고~


아무튼.. 

험난한 취미 생활에의 진입을 자축하며...


아래 사진은 우리집 선반 한 켠을 장식하고 있는 파이어킹 머그들~

예쁘다 ^-^ 흐뭇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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