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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아키타호텔] 아키타뷰 호텔 도착! 방안에서 즐긴 만찬 그리고 조식 :)


하치미츠야에서 호텔 셔틀 버스를 타고 아키타 시내로 향했습니다.

대략 1시간 남짓 달려서 도착하니 이미 바깥은 어두컴컴하게 변했어요.

역시 겨울에 해가 일찍 지는 아키타!

아키타 시내에 도착해서 바로 아키타뷰 호텔로 향했습니다.

아키타뷰 호텔은 아키타 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호텔에 도착하니 대략 6시! 숙소에 짐을 풀어 놓고, 아키타 역 주변의 쇼핑몰을 둘러본 뒤,

백화점 식품코너에서 떨이세일 하는 도시락을 사와서 방에서 먹었답니다 :)


아키타 뷰 호텔쪽을 바라본 모습이에요.

아키타가 작은 소도시라고 하지만 상당히 번화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아키타뷰 호텔의 복도의 모습!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객실의 모습입니다. ^^

이코노미 호텔이지만 객실 사이즈가 꽤 넓어요~

답답한 느낌이 없죠?


방은 괜찮았어요. 깨끗하고 ^^


티비도 있었지만 보지는 않았어요!


옆에 화장대도 있고 ^^

일본 이코노미 호텔들은 굉장히 작고 답답한 느낌이 있는데

아키타뷰 호텔은 공간이 넓직해서 좋았어요.


화장실의 모습입니다~

시설이 아주 최신은 아니지만, 깨끗했습니다.


일회용품도 완비되어 있었구요~


샴푸, 린스, 바디샴푸를 기본으로 갖춰두고 있었어요.


헤어드라이기도 있었구요~ ^^


방에 짐을 풀어 놓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아키타뷰 호텔 주변에는 식당도 많았어요.


아키타역 바로 옆쪽의 쇼핑몰에서 구경과 약간의 쇼핑을 하구요 ^^

백화점 지하의 슈퍼로 향합니다.


아키타뷰 호텔 바로 옆쪽에 지하도보가 있어요.

여기에 식당도 많고, 슈퍼로 이어지는 길이 있답니다.


이것저것 구경을 합니다!

우리나라와 별ㄴ 다르지 않지만, 여기는 일본! 처음보는 먹거리들도 보였어요.


과자를 들고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동생 ^^


영업시간 종료 약 30분 전이라 손님이 많지는 않았어요.


베이킹에 관심이 많은 저는 베이킹 용품에서 서성거리고 ㅋ 사진도 담아봤어요.


각종 베이킹 용품이 잘 갖춰져 있었어요!

조금 구경을 하다가! 떨이를 하는 도시락들을 종류별로 쟁여서 호텔로 돌아갑니다. ^^


호텔로 돌아와서 먹기 전에 세팅을 하는 모습!

요즘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일본은 예전부터 도시락 문화가 발달해서인지

9년전 처음 일본에 갔을 때도 이렇게 도락을 사서 숙소에서 먹었던 것이 기억에 남네요.

예전에 첫 일본여행 때 이렇게 먹었던 것이 추억에 남아서

일본에 오면 꼭 이렇게 한끼는 먹게 되는 것 같아요 ^^


한국에서 가져온 꼬마김치까지 뜯어서! 완벽 세팅한 모습이에요 ^^

즉석 미소된장국도 같이 먹으면 뜨뜻하니 좋답니다 ^^


일본식 꼬치구이! 닭꼬치와 어묵구이 ^^


먹음직스러운 고로케도 사왔구요.


반액세일로 땡잡은 초밥도 사왔답니다.


초밥이 정말 적음직스러워 보이죠 ^^


그리고 식사와 함께 곁들인 과일맛 칵테일까지!

저 칵테일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알콜은 낮고 맛은 달콤하고 :)

여자들이기 마시기에 딱!!


이튿날, 일어나서 찍어본 창 밖의 풍경이에요.

날씨가 좀 흐렸답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요.


전날 받은 조식권을 들고 밥을 먹으러 갑니다.

아키타뷰 호텔은 조식식권과 함께 사우나와 헬스장 이용권을 투숙객에게 제공하고 있는데요,

시간이 되면 함께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어요.

저는 피곤해서 사우나는 가보지 못했지만요 ^^;


조식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왔습니다.

1층 로비에 자리하고 있는 곳이에요.


식사는 일본식 메뉴가 주를 이루고 있었구요,

일반적인 샐러드나 빵 같은 것들도 보였습니다.


따뜻한 두부를 건져서 가쓰오부시와 간장을 얹어서 먹는 음식 ^^

제 입맛에 딱이더라구요!


싱싱한 샐러드!


많은 분들이 열심히 음식을 담고 계셨습니다.


아키타 명물인 이나니와 우동도 메뉴에 보였구요~!


아키타 쌀로 지은 밥까지 ^^

아키타 특산을 이용한 메뉴설명도 인상깊었네요.


죽과 카레도 있었어요.


음료 코너! 과일쥬스와 물이 보이네요.


그 옆으로는 우유와 탄산음료 기계도 보였구요 ^^


그리고 커피와 각종 차를 즐길 수 있는 코너까지 ^^


작지만 알찬 메뉴들이 많았어요.

분위기도 좋았구요.

오믈렛을 만들어 주는 곳도 있었어요.


전날 저녁에 너무 많이 먹고 자서 많이 먹지는 못했답니다. ㅜㅜ

다시보니 미련이 남네요. ㅎㅎ


아키타뷰 호텔의 로비입니다.

로비에는 작은 특산물 코너가 있어요.

미처 선물을 구입하지 못했다면 여기서 구매하셔도 좋답니다.

특히 아키타 사케는 여기서 구매하셔도 좋아요.

가격대도 다양하고 포장도 해주거든요!


각종 기념 먹거리들이 보였어요.

포장도 귀여워서 선물용으로 구입하기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


상점 안으로 들어오면 먹거리 외에도 다양한 제품들이 있답니다.


나마하게 인형이 귀여워서 사진으로 담아보았네요 ^^


아키타뷰 호텔에서 웨딩도 하나봐요 ^^

디피해 놓은 드레스가 예뻐서 한 컷!


아키타에서 두번째 숙박으로 머물렀던 아키타뷰 호텔!

잠시 머물렀지만 위치도 좋았고, 룸컨디션 그리고 조식까지 만족스러웠던 곳이네요.

만약에 아키타에 또 방문할 일이 있다면 아키타뷰 호텔에 다시 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아키타 호텔을 찾으신다면 교통좋은 아키타뷰 호텔을 추천드려요 ^-^


BY 엘리스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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