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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릇 식사] 혼자서 먹기 좋은 간단한 파스타!
혼자 있다 보면 끼니를 챙겨먹을 때가 되서야
보온밥솥에 밥이 없다는 걸 깨닫곤 한다.
그래서 배에서 울리는 꼬르륵 소리를 들으며 뭘 먹을지 고민을 하게 되는일이 다반사.
배가 너무 고파서 밥을 다시 하고 반찬을 만들 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져 할 엄두가 나지 않을때
뚝딱 할 수 있고 맛도 좋은 파스타가 생각나곤 한다 ^^
기본적으로 나는 토마토소스와 파스타를 집에 떨어지지 않게 구비를 해 두는 편이다.
그리고 냉동실에는 해물믹스가 항상 있다.(해물믹스는 여러모로 활용도가 좋다. :-))
오늘 저녁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만들어 낸 한그릇 음식~ 파스타!
내가 주로 해 먹는 방식은
- 파스타를 먼저 삶아 올리브유에 버무려놓기.
-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마늘이 있다면 잘라서, 없으면 아쉬운대로 다진마늘)을 일정량 넣고
향을 낸 뒤 매운고추가 있다면 같이 넣어서 향을 내고 없으면 바로 해동한 해물믹스를 넣고 볶다가
삶은 파스타를 넣고 볶는다. 1~2분 정도 볶은 뒤 토마토소스를 부어 간을 맞춘다.
마지막에 피자치즈가 있으면 살짝 뿌려서 녹을 때까지만 볶다가 불을 꺼서 완성.
해물믹스가 없을 땐 닭가슴살이나 두부를 넣기도 한다.
그냥 내 마음대로 있는 재료로만 만들어서 먹는 파스타.
정해진 레시피가 있는 건 아니지만
나만을 위해 내가 차려내는 음식이기에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것 같다 ^^
내가 아끼는 빈티지 그릇에 담아낸 모습 :-)
먹음직스럽다 +ㅁ+
먹기 직전!
향긋한 마늘향과 매콤한 냄새가 아주 좋다.
나비모양의 파스타 ^^
금방 다 먹어버렸다 ^-^;;;
혼자있어도 대충먹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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