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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편의점 신상 쿠폰할인 받아 앙버터 소보로 먹어봤어요

 

요즘 편의점에 은근히 갈 일이 생겨서 cu 앱을 깔게 되었는데요. 쏠쏠한 이벤트가 은근히 있어서 쿠폰을 가끔 받아서 쓸 때가 있습니다. 저는 외출할 시 식사를 거르기가 좀 힘들 때 편의점에서 간단히 먹는 편이기도 하구요~ 집에서 밥하기 싫을 때에도 가끔 도시락을 사먹기도 한답니다. 가끔씩 먹으면 괜찮더라구요~(귀찮을 때요ㅎㅎ)

 

최근에 cu에서 금요 신상 쿠폰 이벤트를 하길래 시간 맞춰 들어가봤는데, 운 좋게도 쿠폰을 받았답니다. 쿠폰 받고 좋아했는데~ 신상이라 그런지 재고 있는 점포를 찾기가 좀 힘들더라구요 ^^; 그래서 외출했다가 우연히 재고가 있는 cu편의점을 발견해서 구매할 수 있었답니다. 사실은 고구마치즈만수르 도시락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암튼 앙버터 소보로 또한 궁금했기 때문에 만족하면서 집에서 시식(?)을 해 보았답니다.

 

cu편의점 앱에서 이벤트 탭을 클릭하면 신상데이 이벤트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답니다~~

요 이벤트는 올해 말까지 계속되나봐요~ 혹시 관심있으신분들은 도전해 보세요!

 

쿠폰 사용 내역~~ 이미 2장이나 썼답니다.

 

cu편의점의 앙버터 소보로는 3,000원입니다. 저는 50%쿠폰으로 1,500원에 구매했어요.

 

다음은 시식기 입니다. 사진과 함께 봐주세요~^^

 

짠~ cu편의점의 앙버터 소보로 입니다. 총 150g에 칼로리는 550Kcal이구요. 오~ 앵커버터를 사용했네요. 앵커버터 좋은 품질의 향미가 좋은 고급 버터죠. 보관은 냉장보관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그런데 사실 발효해서 만든 빵 종류는 냉장보관을 하면 식감이 딱딱해지는데 특수한 배합으로 만든걸까요? 조금 궁금해지네요.

 

뚜껑을 벗기기 전에 사진을 찍어봤어요. 외관은 정말 먹음직스럽게 생겼어요. 비쥬얼이 예사롭지 않네요.

 



뚜껑을 제거했습니다. 제법 푸짐해보이는 cu편의점 신상 앙버터 소보로예요! 소보로 빵을 반으로 갈라 제일 아래 팥앙금을, 그리고 위에 생크림 그 위에 큼직한 버터 한 조각을 살포시 얹은 후 다시 뚜껑을 닫았네요.

 

빵의 단면을 보아하니 발효빵인데~ 좀 식감이 뻑뻑할 것 같은 예감이 들었어요. 그래도 생크림 듬뿍에 제법 큼직한 앵커버터의 사이즈에 조금 감탄하며~~ 기대를 했답니다.

 

겉의 소보로도 이미 습기를 머금어 살짝 눅눅해보이구요~ 소보로는 촉촉해졌다고 생각하심 될 것 같아요. 소보로의 바삭함을 기대하지는 마세요~

 



앙버터 소보로의 뚜껑을 열어보았습니다.

 

버터가 제법 많이 들어있네요. 시식하는 동안 사진따윈 없구요^^(먹느라 정신없음) 원래는 반으로 잘라보려고 했는데 냉장고에서 막 꺼낸 상태라 버터가 딱딱해서 모양이 망가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먹었습니다.

 

앙버터 소보로의 내용물은 아주 푸짐했어요. 팥소도 듬뿍 생크림도 듬뿍 앵커버터도 듬뿍~ 듬뿍 듬뿍 그런데 개인적으로 빵이 좀 아쉽더라구요. 소보로빵의 식감이 뻣뻣했어요. 아무래도 상온에 보관해야 할 빵을 냉장보관으로 유통하다보니 식감이 변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인 듯 싶었구요. 차라리 발효빵보다 다른 제과 종류로 대체해서 만든다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칼로리 폭탄이긴 하지만, 달달하면서 생크림 듬뿍 든 디저트를 먹을 수 있어서 달달이가 당길 때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긴 합니다. 단, 빵의 식감이 아쉬움~~ 가격은 3천원인데요. 아주 조금만 더 저렴하다면 어떨까~ 아님 아예 빵 식감이 업그레이드 된다면 3천원은 괜찮은 가격일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신상품에서 롱런하려면 빵 식감 업그레이드 또는 빵 대신 대체할 수 있는 다른 무언가를 개발해야 할 듯 ^^ 싶어요.

 

이상 cu편의점 신상 쿠폰 할인받아 앙버터 소보로를 먹어 본 개인적인 후기였습니다. 제 돈 주고 먹어봤어용~^^ 쿠폰도 셀프로 다운!! 금요신상 쿠폰 다운 도전해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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