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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긁힘방지 체어 슬리퍼 회색 식탁 의자에 딱이네요

 

지난 번 포스팅으로 식탁 구매 후기를 올렸었습니다. 리바트 로티르 원형식탁 세트에 포함되어 있던 그레이 색상의 의자~ 착석감이 너무 편한데 자꾸 옮기고 끌고 하니 의자 아래 긁힘 방지 스티커가 밀려서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의자를 밀고 앉을 때마다 신경이 너무 쓰여서~~ 의자 다리 커버를 알아보게 되었답니다. 검색 중 우연히 '체어 슬리퍼'라는 이름의 테니스 공 모양 의자 다리 커버를 보게 되어서 구매했어요! 텐바이텐에서 마침 세일 중이라 2개 구매했습니다. 다리 바닥 스티커가 떨어지면 바닥에 기스도 날 것 같고, 끌 때마다 소리 때문에 아래층에 피해를 주게 될 것 같아서 구매의 필요성을 느꼈죠.

 

구매 하실 분은 '펀샵 체어 슬리퍼'라고 검색해보세요.

 

체어 슬리퍼라는 이름의 제품이에요. 사실 테니스 공은 다 형광 노랑색? 이라서 인테리어 요소로는 꽝인 부분이 있는데요.

 

이 체어 슬리퍼는 회색이라서 색상이 센스 있다는 점이 장점이 되겠습니다^^ 식탁 의자가 회색이라 딱 맞을 것 같아 구매를 결정했죠!

 

진짜 테니스 공 같아요. 사이즈도 촉감도~

 

이렇게 의자 다리를 넣을 수 있도록 칼집이 넣어져 있는데요. 필요에 따라 더 잘라서 쓰면 된다고 합니다.

 

식탁 색상과 비교해 본 모습이에요. 식탁 의자 색이 좀 더 톤이 밝은 것 같죠? 그래도 같은 회색 계열이라 깔끔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의자발에 껴줄거에요. 사이즈를 보니 의자 발이 얇은 편이라 그냥 끼면 될 것 같아서 더이상 자르지는 않았습니다.

 

힘을 줘서 구멍이 벌어지게 한 다음에 쏙 끼우면 끝이에요. 쉽죠?

 

이렇게 쏙~ 끼우면 끝입니다.

 

다리 색과 이질감 없이 잘 어우러지죠? 쿠션감이 있어서 바닥 보호도 되고, 의자를 끌면서 이동해도 소음 하나 없어 매우 편리하네요. 잘 산 것 같아요!

 

의자 두 개에 모두 체어 슬리퍼를 설치한 모습입니다. 색상이 마음에 드네요^^ 회색 의자에 연두색 테니스 공은 아니잖아요ㅎㅎ

 

의자를 끌어서 밀었다 당겼다 했는데 부드럽게 이동되고, 소음도 하나 없네요. 한 밤 중에도 편히 의자를 끌어 옮길 수 있겠어요.

 

이상 층간소음 긁힘방지 체어 슬리퍼 자발적 구매 후기였습니다 :) 리바트 로티르 원형식탁 그레이 의자와 잘 어울리니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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