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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적인 스텐설거지통으로 교체! JVR스텐설거지통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이지만 날씨가 안 좋아서 약간 슬픈 토요일이네요. 뉴스를 보니 코로나로 인해서 조심하라는 앵커의 당부가 계속 들리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쇼핑몰에는 주차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라는데요. 외출하시는 분들은 위생안전에 주의하시면서 다니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이사를 온지 거의 2달이 되었는데요. 아직도 짐정리와 함께 살림살이를 소소하게 교체 하는 중이랍니다. 왜 정리는 해도해도 끝이 없는 것일까요. 버릴 것도 계속 나오구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에 교체한 설거지통 리뷰를 해볼게요. 이사를 와서도 전집에서 계속 쓰던 플라스틱 설거지통을 계속 쓰고 있었어요. 이 설거지통은 무려 2017년 중국에 이사갈 때 구매하였던 것으로 다이소에서 3천원 주고 샀던 것이었는데요. 계속 쓰다보면 곰팡이? 물때도 끼고, 뜨거운 물을 쓸 때에는 좀 찝찝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스텐설거지통으로 교체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교체했는데 정말 속이 다 시원하고~ 깨끗하게 쓸 수 있어서 아주 대만족이네요!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가격도 합리적이고 우리나라에서 만든 JVR스텐설거지통으로 구매했습니다.

 

여기저기 검색해서 주문한 스텐설거지통! JVR브랜드 꺼였는데요. 제일 무난하고 괜찮아보이더라구요. 찌그러진 곳 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포스코304 스텐이라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검색하다 보니 중국산도 많더라구요.

 

윗 부분 둘레는 곡선으로 라운딩 처리되어 있어서 손 다칠 염려도 없구요.

 

옆쪽에 물구멍도 있어서 물을 담아 쏟을 때도 편리해 보였습니다.

 

바닥에는 이렇게 홈이 나 있어서 물이 빨리 마를 수 있게끔 되어 있더라구요. 발 받침 같은 게 달려있는 것도 있는데 후기를 찾아보니 발 받침은 양면테이프로 고정되어 있는 거라 금방 떨어지고 그 주위로 곰팡이도 생긴다고 해서 패스했어요^^ 젤 심플한게 좋은 것 같더라구요.

 

참고로 처음 사용하기 전에 연마제는 제거하는 것이 좋아요. 모든 스텐 제품을 첫 사용하기 전에는 연마제를 제거해야 합니다! 따로 나오는 연마 제거제도 있지만 굳이 살 필요없이, 집에서 사용하는 식용유를 넉넉히 바른 다음에 키친타올로 박박 문지르며 닦아내면 돼요. 혹시 유통기한 지난 식용유 있다면 버리지 말고 연마 제거제로 사용하면 좋아요. 닦아내면 거뭇거뭇한 게 나오는데, 이게 연마제에요. 과정샷은 없지만 저도 박박 문질러 닦아낸 다음 세척해서 사용을 시작했어요 :)

 

연마제를 제거 후 주방세제로 닦아내었습니다~ 플리스틱 설거지통은 바이~

 

저희 집 주방에는 세로로는 사이즈가 안 맞아서 가로로 놓고 썼어요. 구매 전 사이즈를 한 번 확인해보세요. 집집마다 주방 사이즈가 다르기 때문에 제품의 사이즈와 먼저 비교 후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옆에 물구멍 모습~ 물이 넘치는 걸 방지하는 효과도 있어요.

 

설거지를 다 한 후에는 잘 씻어 놓습니다. 스텐이라 뜨거운 물 팍팍 써도 안심이네요^^

 

가벼워서 한 손으로 들고 뒷면을 닦아내기에도 편리해요. 홈이 나 있어서 밑면 통풍도 되서 금방 마르더라구요.

 

기름기 많은 그릇을 담군 후에는 비누칠해서 씻어주기~

 

뜨거운 물에 행주를 담가 놓기에도 편리해요!

 

주방 살림에 관심이 많아 눈여겨 보았던 스텐설거지통으로 드디어 교체했네요. 아직 플라스틱 설거지통을 쓰고 있는데 스텐으로 교체를 고민하고 있다면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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